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2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은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로 사북환경은 2022년부터 매년 백미 100포(10kg)씩 기탁했고, 올해는 ㈜새부산환경과 함께 백미 각 100포씩 총 200포를 기탁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을 전했다.
사북환경 정우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