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정육영장학재단에서는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장학성품 백미(10kg) 340포(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정육영장학재단은 2016년 사랑의 장학금 5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후원금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금회 백미 3,400kg 기부까지 합하여 총 기부가액이 3,400여만원에 달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영식 이사장은“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하며“어려운 시기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남구에서도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정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