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부산진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성탄절과 연말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산진구 관계부서(4개 부서),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 등 실무팀(계)장 10명이 참석했다.
성탄절과 연말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행 위험요소 사전점검․정비,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 운영 등의 안전관리 협력을 논의했다.
부산진구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총 58대의 cctv와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 24시간 관제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부산진경찰서는 인파밀집 시 교통통제, 질서유지, 범죄예방을 부산진소방서에서는 긴급구조 및 화재예방 활동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구에서는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상황공유 및 현장예찰 등을 통해 인파밀집으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성탄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