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19일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학생 영상 공모전 입상자 학생과 가족, 친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은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192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학생 영상 공모전은 초등 부문, 중등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부문별로 20점씩 총 40점의 수상 작품 중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6점을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학생 영상 공모전은 2023년 첫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105점 출품에 이어 올해에는 190점이 출품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심사기준은 제반 적합성,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4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감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선계훈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2025년에는 더 많은 학생에게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맞춤형 강좌와 학생 공모전 등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해 창의력 강화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의 2025년 학생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맞춤형 사업은 ▲학생 영상 공모전 ▲학생 온라인강좌 운영 ▲ 특수교육대상학생 강좌(온라인, 오프라인) 운영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