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구‧군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비상 대비 및 통합방위 분야 등 3개 분야, 통합 방위 태세 확립, 민방위대 운영 효율화 등 10개 지표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 △주민신고망 정비 △공직자 안보 교육 △민방위 교육 △민방위 훈련 △민방위 시설 장비 △민방위 대피‧급수 시설 확보 △비상 급수 시설 수질검사 등 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부산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비상사태 또는 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안전한 연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