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지난 20일 삼성에프씨(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에프씨(주)는 합성수지와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쌀 100포(포당 10kg)와 과자 선물 세트 200개(420만 원 상당)이다.
안종호 삼성에프씨(주) 대표는 “작은 기부지만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좀 더 따뜻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주신 안종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