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 의장은 최근 여객기 참사로 인한 슬픔을 언급하며, 용인특례시의회가 시민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용인특례시의회는 11회기 운영을 통해 2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민 참여 입법 등 중요한 성과를 이뤘다.
2025년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 환경 개선, 친환경 도시 조성 등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용인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더 나은 용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유 의장은 첫 여성 의장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