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가칭) 신덕풍역의 위치를 북측 340m 이동시켜 덕풍동 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광위와 협의하여 원도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덕풍역 위치를 이전하였으며, 향후 관계기관과 보행 접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2026년에는 원도심 주민들의 보행편의시설을 협의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와 관련해 지속적인 소음 저감 대책을 건의하고 있으며, 교산지구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장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방음터널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덕풍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의 운영계획과 황산~초이 간 도로 개설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덕풍초등학교 인근 구간의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대한 제안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