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정부의 '2025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청사를 현대화하고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119구조대, 범계지구대 등을 포함한 공공시설이 대상이다.
이번 선도사업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서울, 부천, 의정부 등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되었으며, 정부는 국비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