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가 양평읍 백안교차로부터 회현교차로까지 1.8km 구간의 국도37호선을 양방향 4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양방향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총 19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양평과 여주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기존 2차로 구조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여주~양평 구간 도로 확장으로 교통 편의와 서비스 수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