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구름산 도시개발사업,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주요 사업장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28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사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지역 근로자 우선 채용, 지역 물품과 업체 이용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이 중요하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선순환적 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11일까지 해빙기 대비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