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FC가 4월 6일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홈경기에서 분당베스트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15년부터 이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건강 관리와 재활 치료 등을 지원한다.
분당베스트병원은 스포츠 재활 및 척추·관절 전문 센터를 운영하며, 성남FC 선수들에게 메디컬 테스트, 건강검진, 재활 치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홈경기 시에는 의료진을 현장에 파견해 응급 상황에 대응한다.
성남FC는 "선수들의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믿을 수 있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분당베스트병원 김승택 대표원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