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을 앞둔 대표 선수단의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대회 전부터 저력을 입증한 오산시는 게이트볼, 탁구, 파크골프 등 7개 종목에 선수 27명과 코치진 17명 등 총 44명이 참가한다. 특히 사전경기에서 탁구 종목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본 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애는 한계가 아닌 가능성의 또 다른 이름”이라며 “선수 여러분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