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21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어르신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김 의원이 제안한 「이천시 홀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의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례안은 보호자 없이 병원 방문이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병원 이동부터 진료 대기, 처방전 수령까지 지원하는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연 6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