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 제 27회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터전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하는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적 향상 및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등에 대한 격려와 포상을 진행하는 대회로 올해 제27회를 맞아 운영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활동을 운영해왔다. 그 중에서도 지역 사회복지기관 방문, 세대공감 교류활동, 소외된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 등이 많은 인정을 받았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김하늬 관장은 “이번 수상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의 노력 덕분이다.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그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청손녀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 라고 전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에도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