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포천시 내촌면 소재 반찬 제조기업 ㈜마마쿡에서 지난 26일 관내 복지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500만 원 상당의 제조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마쿡은 지난 2016년 ‘신선한 재료에서 건강한 음식이 나온다’는 창업 이념 아래 ㈜제이에스드림을 설립했고, 같은 해 12월 마마쿡 미사점을 시작으로 검증된 산지의 엄선된 재료로 제조 반찬을 생산하고 있다. 평소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관심이 많았던 ㈜마마쿡 대표는 지난 여름 저소득 청소년 가정을 위한 제조 반찬 기부를 시작했다. ㈜마마쿡 신종일 대표는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지역 사회 내 급식 공백 청소년 가정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일상 속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으며, 앞으로 지원 가구수를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기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마쿡 김진형 물류제조 본부장은 “반찬지원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끼니 걱정없이 즐겁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방학 기간동안 보살핌의 손길이 더욱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오는 2024년 1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24년도 벼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사업은 관내 수도작 재배 농지를 경작하며,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벼물바구미, 도열병, 흑명나방 방제약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년 전액 시비로 생산량 감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수도작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안정화를 위해 병해충에 대한 방제농약을 지원하고 있다. 방제농약 신청방법은 사업을 희망하는 본인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환경산업팀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12월 말부터 다음해 1월까지 벼 병해충 방제약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기간 이후에는 추가 신청접수가 어려우니 농업인 분들께서는 반드시 기한 안에 방제약제를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포천시 맞춤형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천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시민들의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전화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 전문상담원이 신속·정확하게 응대하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소·단장 등 주요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콜센터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민원콜센터의 기본 시스템 구축 이외에 ‘답변봇’이라는 비대면 챗봇 상담프로그램을 구축해 타 시·군의 민원콜센터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마련중에 있다. ‘답변봇’은 일반 챗봇 형식과 다르게 주어진 자료를 스스로 학습해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을 이미지, 문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민원콜센터를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더 신뢰받는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중심 지자체로 발전
경기뉴스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 봉사단은 22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연천군 장남면 일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세대로 이웃 주민의 추천을 통해 현장 확인 후 4가구가 선정됐다. 이날 활동은 공단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 내 낡고 어두운 재래식 조명에서 친환경 LED 전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그 밖에 전기시설 등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보탬이 됐다. 아우름 봉사단 관계자는 “주거개선활동 이외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5사모와 연천소상공인봉사회는 22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군청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5사모에서 주관했으며, 연천소상공인봉사회의 도움과 중식당 쌍용각 이승준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짜장면 배식봉사에 참여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봉사자분들이 우리 직원들을 위해 맛있는 짜장면을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분들이 있어 연천군이 더욱 따뜻하다”고 말했다. 류주열 회장은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연천군청에 감사하며, 연말에 직원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은숙 회장은 “군부대 위주로 짜장봉사를 진행해오다 처음으로 군청에서 진행하게 됐는데, 직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농협은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22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후원한 물품은 연천농협과 연천농협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해 매월 1,000원 미만의 봉급 끝전을 모아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은 “추어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임철진 조합장님을 비롯하여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연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2024년 1월 3일부터 65세 이상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2019년부터 군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필요성이 대두되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대상은 연천군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백신 1회 접종을 진행하며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연천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65세 이상 연천군민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연천군민이 대상포진 걱정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지역 내 75농가를 대상으로 전략작물 직불금 1억2800만원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올해 첫 시행됐으며, 기존 선택형 직불금 중 하나인 논활용(논 이모작) 직불제가 개편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을 말하며, 이 가운데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는 논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원, 하계에 조사료를 재배하면 품목에 따라 480만원이 지급된다. 이 직불금은 식량 자급률 제고와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신규 도입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시행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두차례 걸쳐 이행점검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을 통해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제고 및 식량자급률 향상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으며, 내년에는 품목 확대와 가루쌀, 두류 등 인상 단가로 인해 더 많은 농업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중력이산(衆力移山)의 의지로 2024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1호선 시대를 맞는 2024년 새해 연천 발전을 위해 전국 어느 시장·군수보다 활동력 있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사즉생(死卽生)의 정신으로 뛰겠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재정은 알뜰하게, 민생은 보다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 연천 주도 기회발전특구 관련 특별법 국회 통과 ▲공모사업 715억원 예산 확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연천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꼽았다. 2024년 주요 군정방향으로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연천(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도시 연천 ▲경쟁력있는 농업도시 실현(신규 소득작목 발굴 및 스마트팜 보급 확대 등)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연천 조성(임진강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이라는 약점과 위험요인을 강점과 기회요인으로 발판 삼아 기회발전특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이달 31일까지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되,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PCR 검사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 등 일반 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 보호 정책이 유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상주 보호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운영 중단 및 개편사항을 적극 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대유약국(89호점) ▲신촌힐링요양병원(94호점) ▲루비의 정원(95호점) ▲피터팬1978(96호점)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100호점 협약을 눈앞에 두게 됐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 원하는 나눔가게와 협약을 체결하고 모인 기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 선순환 사업이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대유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면서 주민 건강을 지키고 있으며 ‘신촌힐링요양병원’은 암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면역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루비의 정원’은 신인 작가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대관해 주는 갤러리 카페로 올 연말 작가들의 기부 작품을 판매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계획도 갖고 있다. ‘피터팬1978’은 4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작구가 여권을 발급받는 민원인에게 특별한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기존 녹색 여권 발급이 중단되고 새로운 차세대 전자여권이 도입되면서 전자칩 오염 및 훼손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작구만의 여권 케이스를 제작·배부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으로 매년 해외여행자가 급증하고 있어, 케이스 배부를 통해 여권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여권 케이스는 부드러운 재질로 제작해 그립감을 높였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동작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를 뒷면에 디자인해 구 홍보도 함께할 방침이다. 구는 여권민원 접수 후 방문한 민원인에게 케이스와 함께 차세대 전자여권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단, 케이스는 소진 시까지 교부한다. 한편, 구는 지난 7월부터 임산부,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자들에게 ‘여권 우선 배려 창구’를 운영 중이다. 구 여권 발급 건수가 2022년 24,152건에서 2023년에는 2배 증가한 46,753건이었고 올해는 상반기까지 20,066건에 달해 전년도 발급량을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