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평군 지평면 햇빛촌 요양원은 지난 20일 지평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754,000원을 전달해 지평면을 훈훈하게 했다. 신경숙 원장은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한푼 두푼 모은 마음에 보태어 추운 겨울, 더 어려운 어르신분들께 잘 쓰일 바라는 마음에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저희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이렇게나마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올해도 지평면에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4일 군청 로터리 앞에 자활 1호 커피전문점 ‘PICKǎCOFFEE(피커커피)’를 개점했다. ‘피커커피’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맛있는 사업단’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자활센터는 개점에 앞서 ㈜미쁨 로스팅타이거와 협약을 통해 컨설팅을 받고 자활참여자들에게 바리스타 교육 및 직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카페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미쁨 로스팅타이거의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며 지역 업체들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최유진 센터장은 “우리 사업단이 처음으로 관공서가 아닌 상가건물에 입주해 주변의 커피전문점과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됐다”며 “이번 카페 운영이 자활참여자들의 자신감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자활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준 자활센터와 많은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활근로사업단의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양평군 자활
경기뉴스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일 행복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1365자원봉사포털 담당자 3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 수요처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로부터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말한다. 양평군은 160개의 수요처와 72개 기관 담당자가 등록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자와의 지혜로운 파트너십, 행정안정부 자원봉사 운영지침에 따른 수요처의 역할과 의무사항,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사항 등을 공유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개군면 소재 글로리작은도서관 수요처 담당자는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의 역할과 준수사항 등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각 수요처의 자원봉사 활동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수요처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속해서 수요처 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봉사활동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핟의원(더민주 고양5)이 대표 발의안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자율권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21일 제 372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 됐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안 명재성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지복구 및 거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에 대한 경기도의 자율권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국회와 국토부 등에 법률 개정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최근 5년간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징수액은 3천91억원으로서 전체 38%를 차지하는데 반해 교부받은 금액은 1천233억원으로 경기도 징수액대비 39%에 불과하다”며 “이러한 불균형과 역차별의 원인은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써야 할 재원이 전액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로 귀속되어 중앙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전국에 배분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은 개발제한구역내 공원, 기업, 철도, 국방시설, 주거시설 등을 조성할 때 시·군의 허가를 받는 과정
경기뉴스원 | 양평군은 2024년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지난 21일 캄보디아 뽀삿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구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갈수로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했다. 올해는 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해 관내 15개 농가에서 11월말까지 3~5개월간의 근로를 마쳤다. 고용 농가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입을 모아 전했다. 한편 군은 내년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35개 농가에서 100여 명을 신청하는 등 높아진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유치 차원에서 이번 캄보디아 방문을 계획했다. 캄보디아 뽀삿주는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적인 농업지역으로 온화하고 순박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9월에는 뽀삿주 뻐으삐섯 부지사가 직접 군민의 날 행사에 방문하기도 했다. 뻐으삐섯 부지사는 “양평군에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고산세종어린이집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라면 500개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면과 성금은 원생들과 각 가정 및 어린이집 교사들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김미숙 원장은 “원생 가정마다 호응을 잘해줬고 아이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내놓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미래의 꿈나무들과 선생님 그리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가정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한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복합적 위기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민관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기 가구에 대한 기관별 개입 방향과 문제점, 향후 절차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상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되면서 건강 악화, 강제퇴거, 가족해체의 복합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기 자녀들이 적절한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우선순위와 가족구성원별 목표를 설정해 전략적 서비스연계 방법을 모색했다. 이에 각 기관에서는 사례의 심각성을 인지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향후 즉각적 서비스 제공과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성희 동장은 “바쁜 와중에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기관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대상 대구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해오름GC(해오름 골프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6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오름GC 회장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해오름GC의 관심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락성결교회에서 ‘2023년 착한이웃 인증현판 5호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락성결교회(용민로 156)는 매년 추석마다 송산2동주민센터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류성온 목사는 “사랑과 선행으로 미소를 전하는 일은 우리 교회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살기 좋은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종일 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좋은 나눔을 해주는 착한 이웃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착한이웃들의 선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백송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송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올해는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 화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백송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 덕에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진 것 같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6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 양주시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조정수)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금회 업무협약은 양주시의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특화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민호 의원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경기도교육감 지정 대표 평생학습관으로서, 학부모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 북부 지역 중 최초로 양주시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 ‘의대생이 알려주는 초중고 공부 로드맵’(강사 임민찬)을 주제로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학부모 특강’이 진행되었고, 김민호 의원 진행으로 학부모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신도시 개발로 젊은 세대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에 양질의 학부모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오는 10월 2일 관내 ‘양주 회암사지(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일원에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기술 콘텐츠 체험전시 ‘오르빛 회암사:Re’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말 조선 초의 대사찰 회암사가 있던 자리로 당시 동아시아에 유행한 선종사원의 전형을 증명하는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곳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다 우리나라에 돌아온 ‘3여래2조사 사리’에 대한 이운 기념행사가 대통령 내외 참석하에 이뤄졌고 이후 3주 동안 1만여 명이 사리 친견을 다녀간 불교 성지이기도 하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회암사:Re’는 경기도의 지역 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사업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전시브랜드인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라는 Orbit(오르빗)과 ‘빛’의 합성어이다. 이는 ‘경기도 곳곳을 빛으로 밝히는 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문화기술과 지역의 콘텐츠를 결합한 첨단 체험 콘텐츠 전시를 브랜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경기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