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이 21일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제372회 정례회 중인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2주간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오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교과 보충 집중프로그램의 운영상 문제점과 지역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부적절한 운영 실태 등을 지적하고, ‘꿈의학교’(현 이룸학교)와 같은 보조금 사업의 사후 검증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김포시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중학교 신설 필요성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및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는 등 활발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쳐 왔고, 이러한 의정활동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의원은 지난 해에도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상’을 수상했었다. 오의원은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명확한 사후 조치로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 드리기 위해 더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재정분권 분과위원회는 12월 21일 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2023년 제2차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엄교섭 위원의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중점과제인 재정분과위 과제 고도화 ‘지방의회 예산 편성권 확보’ 추진내역과 신규 과제 ‘체육진흥투표권의 레저세 및 관광세 도입’ 관련 경과보고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성수 위원장은 “이번 제2차 재정분권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중점 추진과제 및 신규과제가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중점과제의 강력한 추진 및 추가 신규 과제의 적극적 발굴을 통해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자치분권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정분권 분과위원회는 총 8명으로 구성되어 ‘도의회 재정분권 개선과제 발굴 및 발전방향 추진’을 통한 지방의회 재정자율성 및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 회의에는 김성수(하남2)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민호(양주2)위원, 지미연(용인6)위원, 최민(광명2)위원, 엄교섭(前도의원)위원이 참석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위원(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수원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도서관법'의 전부개정에 따라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독서장애인, 소외지역 등의 용어를 ‘지식정보 취약계층’으로 변경하는 등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개정안에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업무를 재정리하고 공공도서관 평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는 도서문화격차 해소 및 지식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도서관이 조용히 책을 읽고 공부만하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애형 의원은 지난 11월 제8기 경기도 도서관정책정보서비스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고, 〈경기도 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검토하여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경기뉴스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예산안 타결에 대해 ‘협치의 성과이자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협치’의 의미를 ‘작은 차이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을 위하는 궁극의 목표에 협력하는 마음’으로 설명하면서 새해 예산안의 성공적 집행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며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비록 도민께 약속드린 법정기한을 지켜내지는 못했지만, 회기 내에 예산안을 의결해 다행”이라며 “행감에 이어 예산안 심의까지 밤낮 없이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양당 대표의원과 155명의 동료의원,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감사를 전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 예산안의 쓰임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논의가 있었지만, 민생을 위한 예산을 만들겠다는 공동목표로 견해차를 좁힌 과정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러한 대화와 타협은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이고 의회의 기본 정신이며, 나아가 협치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는 물론 김동연 경기도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 화도읍·수동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 387호선 확장 공사에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공사 진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에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장 관련하여 35억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 위원장의 노력으로 추가 확보된 35억의 예산은 전액 공사비로, ’24년 총사업비는 당초 152억에서 35억이 증액된 187억이 되고 실제 공사비·감리비 또한 당초 65억에서 100억으로 약 54%나 증가하게 된다.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서 수동면 운수리를 잇는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포장 공사는 지난 2023년 5월 시작되어 2029년 9월까지 약 6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5월 착공과 함께 진행된 도로 주변 사유지 보상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어,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토목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번 화도-운수간 지방도 387호선 확장에 필요한 예산을 35억 추가로 확보한 덕분에 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위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활성화하며, 해당 사업의 평가와 이를 통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정호 의원은 “다양한 장애인의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참여를 높이는데 힘써야 한다”라며, “사업 운영 결과 평가를 통한 장애인평생교육진흥 정책에 관한 제도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호 의원은 2022년 장애인의 문화 콘텐츠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는 장애인에게 문화 활동 참여에 있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으로 장애인의 사회 활동 증진을 위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21일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제372회 정례회 중인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2주간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국채수익률보다 낮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운용수익률을 지적하고 수익률 제고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매년 그 숫자가 줄어드는 학교운동부의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재정투자심사와 교육환경평가 등 복잡한 학교설립 요건과 절차의 개선을 촉구하고, 저소득층 체육학생선수의 장학생 선발을 위한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추천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 대상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관련 인력·예산의 통합 및 집중 필요성을 지적하며,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안의원은 지난 12월 6일 관련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안의원은 이처럼 모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중단기 진흥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이석균, 윤성근, 윤재영, 김영기, 김근용, 김시용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인문예술연구소 최병식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경기도박물관협회 심재인 회장, 김윤래 사무국장, 박우택 이사, 한동민 이사와 경기도 문화정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 임광현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를 보유하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중단기 진흥 전략과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개선하겠다” 며 “4차 산업 분야의 디지털을 활용한 스마트 뮤지엄의 지원방안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도민의 서비스를 확대되는 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회장은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이나 예술활동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지만 사회에서 받는 보상이 노력
경기뉴스원 |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0일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에서 개최된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방안’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공공의료분야, 복지분야, 지역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나백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코로나-19 등을 거치면서 국민들이 공공의료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공공의료 인프라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하고, “큰 병원 수요를 갖고 있는 남양주 지역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공의료원 설치가 효과적인 대안으로 보인다.”면서,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유주희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교수는 “공공성이 있는 병원의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내년도 본예산 최종 심의 결과 경기도에서 제출한 5,325억원에서 299억원이 증액된 5,624억원으로 증액하여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도 일반회계 세출 편성액 32조 1,639억원 대비 1.66% 수준이었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이 최종 의결 결과, 도 일반회계 세출 편성액 32조 1,504억원 대비 1.75%로 약 0.09%p 상향됐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인 기회소득 103억원, △체육인 기회소득 59억, △경기도 문화의 날 25억원, △거리로 나온 예술 37억원, △체육진흥시설 지원 285억원, △관광테마골목 육성 230억원 등이다. 또한, △경기바다드론페스티벌 5억을 예결위 심의에서 신규사업으로 증액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은 “금번 경기도에서 제출한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규모가 작년 대비 크게 삭감되어 우려가 컸지만, 상임위에서 여야가 한마음 한뜻으로 증액한 예산이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도 반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증액된 예산이 코로나19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지친 도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26일(목)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 편성 원칙 등에 대해 확정했다. 시범경기는 3월 8일(토)부터 18일(화)까지 팀당 10경기를 편성해 정규시즌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한다. 정규시즌은 3월 22일(토)에 개막해 팀당 144경기씩 6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또한 격년제 홈 경기 수 편성 원칙에 따라 2025 시즌은 KT, SSG, 두산, 롯데, 한화가 홈 73경기, LG, NC, KIA, 삼성, 키움이 홈 71경기가 편성된다. 올스타전은 7월 12일(토)에 개최한다. 현재 공모 중인 개최 장소는 추후 확정하여 발표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은 기존 4일에서 6일로 이틀 늘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의 확대이다. 기존 4일 휴식은 올스타전 참가 선수의 경우, 온전한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선수단의 의견을 반영해 이틀을 늘려 6일로 확대했다. 이로써 선수들이 보다 올스타전 경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후반기를 대비한 휴식을 보장해 부상 예방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후반기는 7월 17일(목)부터 20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10개 구단과 함께 28일(토) 충청북도 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2024 키즈클럽 구단 대항 티볼 대회’를 개최한다. KBO와 10개 구단은 한 시즌 동안 어린이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확대를 위해 티볼 교실과 티볼 대회로 구성된 ‘2024 KBO 키즈클럽 티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구단 별로 1회씩 진행한 티볼 교실에서 레전드 은퇴선수들이 일일 코치가 되어 어린이회원들에게 공격 및 수비의 기본기를 지도했으며, 연습 경기를 통해 티볼 대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페스티벌에 참석할 은퇴 선수들로는 ▲LG-김용달 ▲KT-정명원 ▲SSG-채병용 ▲NC-최금강 ▲두산-이현승 ▲KIA-김종모 ▲롯데-김대륙 ▲삼성-정인욱 ▲한화-장종훈 ▲키움-오주원 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의 일일 감독이 된다. 대회는 10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티볼 교실에서 선발된 각 구단의 대표선수가 홈런왕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BO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팬들에게 KBO 굿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