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평군 청운면 평화주유소는 청운면사무소를 찾아 청운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8일 성금 삼백만 원을 기탁했다. 조태환 대표는 “청운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많지 않지만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화주유소에서 맡기신 성금은 청운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가정폭력 등에 의해 피해를 당한 이주여성의 특성에 맞춘 지원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 조례에 명문화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조례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국중범 의원은 모국어 지원, 체류 사유에 따른 맞춤 지원 등 이주여성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에 관련 전문상담소가 설치된 것에 비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여성이 존재하지만 전문 상담센터가 없어 피해 이주여성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 불편함을 향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례안은 ▲폭력 및 이주여성의 정의 ▲경기도지사의 책무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 ▲폭력 피해 이주여성 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폭력 피해 이주여성 쉼터 설치 및 운영 ▲폭력 피해 이주여성 실태조사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년간 이주민이 2배 이상 늘어난 경기도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의
경기뉴스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14일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교육을 주제로 사춘기 자녀와 성에 대해 대화하는 방법을 다뤘다. 해당 교육은 딸을 위해 성교육을 직접 하게 된 10년차 강사이자 상담사인 ‘성교육하는 아빠’ 박제균 대표를 초빙해 가정에서 자녀와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호자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성교육은 다루기 조심스럽고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부모의 이런 태도가 아이들이 대화를 꺼낼 수 없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오늘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아이들이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내고 대화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위해 프로젝트, 동아리, 주말 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장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입양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양아동 및 입양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민수 의원은 “입양아동 및 입양가정에 대한 다양한 편견들은 아동이 성장하면서도 지속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바, 입양아동이 차별을 경험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토대 마련이 절실하다”며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은 건전한 입양문화의 정착 및 확산과 함께, 나아가 입양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입양에 대한 바른 인식에 근거한 건강한 입양문화가 우리사회에 확산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본 개정 조례안은 입양에 대한 공적 책임의 강화라는 국제적 추세에 맞추어, 경
경기뉴스원 | 양평군은 경기도 주최의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의 ‘천연비누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3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올해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의 총 3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그중 천연비누 1급 자격증 과정 ‘좋은 향기’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으로 장애인 학습자의 자립생활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평생학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은 럼피스킨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양평축산농협 가축시장을 13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가축시장은 농장 기본 방역수칙과 현장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됐으며 출입 시 소독을 필수로 실시했다. 또한 입구에 수의사를 배치해 임상검사를 진행하고 가축시장 운영 종료 후 내부 전체를 세척·소독했다. 군은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면서 10월 25일 양평축협가축시장을 폐쇄했다. 이후 신속하게 럼피스킨 백신을 배부해 11월 3일 조기 접종을 마쳤으며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폐쇄 9주만에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 이날 재개된 양평축산농협 가축시장에 출하한 한우는 총 270두이며, 암송아지 46두 중 최고가는 3,519천원, 수송아지 196두 중 최고가는 5,240천원, 번식우 28두 평균가는 3,509천원에 거래됐다. 전진선 군수는 축산 농가들을 격려하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질병없는 청정 양평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럼피스킨을 잘 이겨내고 가축시장을 재개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도서관 운영위원과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총면적 7,320.9㎡, 지상4층 규모)의 개관일에 맞춰 군 도서관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L.I.(Library Identity) 디자인을 개발하고 도서관을 군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양평군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이 추진됐다. 전 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2024년 새롭게 개관하는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문화예술, 휴식, 소통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군민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의 역할 수행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 도서관 상징물 개발 용역은 12월 말 완료 예정이며 완성된 신규 L.I 디자인을 활용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내외부에 조형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우정, 장안, 매송, 비봉, 남양, 마도, 송산, 서신, 새솔)은,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를 통해 화성시 인력 증원 및 배분 등에 대한 제안을 했다. 조오순 의원은 “2001년 화성시 승격 당시 21만여명에 불과 했던 인구는 현재 100만명을 돌파하여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늘어난 인구와 규모에 따라 행정 수요 또한 급격히 늘어났지만, 현재 우리시 공무원들은 늘어난 행정규모를 따라가지 못하고 많은 민원업무와 행정처리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현재 우리시의 정원은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에 따라 2,859명이지만, 이것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4조 의거 행안부에서 통보된 인건비를 기준으로 정해진 정원”이라며 “행정수요지표가 온전하게 반영된다면 경기도내에서 4위의 수준으로 인력이 배정 되어야 하나 점진적 증액하는 것이 중앙정부의 입장으로 현재 9위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인력 증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오순 의원은 “우리시 차량등록사업소의 경우 경기도내
경기뉴스원 | ㈜삼표산업이 양주시 체육 우수 선수 지원을 위해 양주시체육회에 격려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김상헌 ㈜삼표산업 골재부문장, 최현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장이 참여했다. 전달된 500만원은 양주시의 우수선수 격려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표산업은 지난 4월에도 3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 500만원까지 총 800만원을 양주시체육회에 격려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김상헌 부문장은 “격려금이 양주시 우수선수 및 꿈나무들에게 지원하여 시를 더욱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근 회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에도 격려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양주시를 빛낼 우수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사단법인 감악산별기은제보존회 윤석홍 장학회는 양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양주시체육회에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주시체육회에서 진행된 체육발전금 전달식에는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과 김미애 감악산별기은제보존회 윤석홍 장학회 회장, 최준원 양주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양주시 체육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전달된 400만원 격려금은 양주시 우수 선수 및 회원단체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항상 양주시 체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김미애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난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달받은 체육발전금은 양주시를 빛낸 선수 및 체육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회장은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야 하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며 ㈜비엘아이(B.L.I.)가 후원하는 ‘2024년 청소년 조식지원사업, 포용이와 함께하는 빵빵한 아침’을 9월 23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팀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2024년도에 프로그램으로 실행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예산은 파주시 대표 강소기업인 ㈜비엘아이의 서경아 대표가 2023년에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청소년재단에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사업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사각지대 청소년과 아침식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25명을 발굴하고, 파주시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주 1회 조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조식 꾸러미 전달'이다. 두 번째는 파주관내에서 선정된 3개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파주시 로컬 기업에서 생산한 조식 물품(빵, 밥)과 아침식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7일 경기교통공사에서 주최하는 '2024년 양주시 드론배송 서비스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사업자,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주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착수하기 위한 국비 3억 9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대표사업자인 양주시와 함께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 토종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참여사업자로 사업을 추진하며, 여러 분야의 드론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옥정중앙공원, 양주문화예술회관, 장흥관광지 일원에 배달거점을 설치하고 배달장소에 따라 주문물품을 구분하여 배송될 예정이며,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배송료가 책정된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경기교통공사 사옥 내 드론 배송 종합상황실을 관람하며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험했으며, 옥정호수공원 배송거점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