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위원장이 11일 가평군에 이어 14일 파주시를 방문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특별법안 통과와 주민투표를 촉구하는 등 중앙정부와 국회에 대한 가교역할에 앞장서왔다. 이제는 경기북부 시장·군수들을 만나 함께 전략적인 정책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협력을 강화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내부추진력을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주시 방문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한국 부위원장, 오석규 부위원장및 이용욱 위원이 동행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천성수 총괄팀장도 함께 하여 김경일 파주시장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와 파주시는 이날 DMZ 발전전략 등 지역 개발 전략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을 공유하여 내부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2023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소속된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에서 가장 크게 활약하고 도민의 복리증진 등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문승호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경기도의원으로서 상임위 안건 심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민의 복리 증진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문승호 의원은 “현재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어려운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데 이런 상을 받아도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드리며 저를 4년 계약직 노동자로 선출해 주신 경기도민들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상자에는 안철수, 백혜련, 유의동,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지자체별 시장, 광역·기초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3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준환 의원이 수상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의회 위상을 높인 상임위원회별 대표 의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버스 기사 복장을 하고 버스업체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고양특례시 식사지구의 트램 도입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해 왔다. 또한,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등을 제정하고,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2억 3백만 원을 확보하는 등 ‘시민의 발’이라 불리는 마을버스 업계의 생존권과 도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전세버스⋅화물자동차⋅건설기계에도 일산대교 통행료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운송⋅운수사업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주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영유아 유보통합 및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안심보육 도입과 전개방향'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형 안심보육 추진에 대한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의 중추적 역할을 당부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가정, 법인‧단체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육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 안심보육 환경 시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10년간 공공형 어린이집이 약 3배 이상 증가했고 부모의 만족도와 정원 충족률이 높다는 점에서 공공형 어린이집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으며, 안심보육 환경 시범사업 평가 설문조사 결과 역시 긍정적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권리 존중 실현과 부모·교사·아동 지원의 질적 향상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주최 및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는 김익균 협성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의 발
경기뉴스원 | 화성시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기준 화성시 인구수는 1,000,063명으로 집계돼, 시는 14일 전국에서 5번째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공식화하고 100만 번째 시민 가족을 초청해 시민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화성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00만이 된 화성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며, 100만 번째·100만 30번째·100만 둥이(인구 100만 돌파 이후 첫 출생아)로 선정된 시민 가족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내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화성시는 지역 인구 소멸시대인 현실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마지막 100만 인구 달성 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2001년 21만 명에서 22년 만에 80만 명이 증가한 것은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례시 출범 1년차 조건인 인구 100만을 돌파함에 따라 화성시는 수원시·용인시·고양시·창원시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100만 명을 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내년까지 인구 100만을 유지할 경우 2025년 1월 전국에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지난 13일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복지문화국장, 교육체육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용역’은 2024부터 202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창의솔루션 컨설팅에서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 반영해 보완된 내용과 최종보고서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 있었으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재차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이 일상이 되는 미래 평생학습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평생학습도시 발전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과 15대 추진 과제를 로드맵으로 제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용역 중 1,400여 명의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양주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의 1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이 부족하다며 더 강화된 기준과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매번 회기가 열리는 날 아침이면 경기도의회 1층 입구에는 컵과일을 비롯해 1회용품으로 포장된 다과류가 각 전문위원실 이름으로 배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라며 경기도의회의 현실을 지적한 뒤 “도민들이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앞에서 멈춰 서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워하고 경기도의회의 1회용품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의심하시고 계신다.” 이러한 일들이 도민들의 경기도의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부터 각종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까지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PET병이 많은데, 이는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는 조례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의원들이 심사숙고해서 만든 조례를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이렇게 무시하는 상황에서 대체 어느 피감기관들이 지키겠
경기뉴스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만나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고 모금 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릴레이를 진행했다. 염 의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며 “사랑의열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릴레이가 따듯한 마음을 경기도 전역에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께서 나누는 기쁨으로 마음을 채우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 주관으로 기획된 행사다. 명사들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배지를 착용하고, 모금함에 성금 봉투를 넣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경기뉴스원 |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13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연구 기능 활성화를 위해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8~12명 결원 상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 임용은 0명이었지만 퇴사는 11명에 달해 이탈 대책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2023년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 기본연봉 연봉월액은 2020년 대비 14만 원 인상,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투자분석원은 약 8만 원 인상에 그쳤다. 이채명 의원은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 이탈에는 연봉과 근무환경 답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 출연금을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 조건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연구원 2024년 출연금은 182.4억 원으로 2022년(207.8억) 대비 25.4억, 2021년(195.5억) 대비 17.1억 감소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3년 현재 연구직 4명이 결원이다(정원 35명/현원 31명).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와 법제처가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방분권 실현’과 ‘자치법제 역량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법제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교육과 인적 교류를 실시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법제처 이완규 처장, 최영찬 기획조정관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자치법제의 발전을 위한 법제지원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인력 교류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과제 발굴·공유 ▲기관 간 법제정보 공유와 제공 ▲그 밖에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입법이며, 정책을 도민 삶에 실현하는 주된 수단 또한 입법”이라며 “법제기관인 법제처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자치입법권을 강화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