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8일 새말청소년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지난 1년간 매주 주민센터와 현안이 있는 현장에서 운영했다. 올해 8월부터는 복지관, 평생학습원, 청소년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현장 시장실에서는 문해력 수업 관련 예산 지원, 장기요양 관련 허가 문의, 양지마을 생활 불편 민원, 금오동 쓰레기 수거 관련 건의 사항, 노래교실 장소 마련 요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 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현장 시장실은 시민이 시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시장실과 같은 소통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일정을 제외하고 매주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며 많은 시민을 만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야 알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현장 시장실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알고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시민들께서 일상적인 이야기라도 좋으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관내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사례나눔’을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심리‧정서 결손 회복을 위해 학생활동 영역, 예술활동 영역, 학생상담 영역에서 초‧중‧고‧특수 총 54교를 지원하고 있다. 사례나눔은 각 영역별로 운영 사례 발표, 질의응답을 통한 사례 공유, 2024년 학교 실천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을 성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3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사례 나눔을 기반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학교가 상황과 특색에 맞는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출간한 디지털 책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당신의 가치를 발견하라! 2023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책 출판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학생 300여 명, 교사 25명이 쓴 책 100여 권을 출판하게 됐다. 한편, 2023년 12월 6일(수) 책을 출판한 작가교사 및 학생 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관내 초등학교 퇴직 교장인 김충근 '풀깨비' 저자가 함께 참석하여 출판을 축하하고 풀피리 연주로 감동을 주었다. 책을 출판한 한 교사는 “우리의 일상이 찬란한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책 출판 프로젝트처럼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과 교사에게 위로를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미래교육 역량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에서는 지난 7일 ‘따뜻한 김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교문지점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복지관 임직원들은 직접 포장한 배추김치를 관내 저소득 장애인 7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장애인 가정에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김치 구매가 큰 부담이었는데, 후원인분들의 관심과 나눔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희 관장은 “이웃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KB국민은행 교문지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김장김치를 받으신 모든 분들이 훈훈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KB국민은행 교문지점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후원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 단체,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후원 사업을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12월 8일 입장문을 내고 9월 19일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위원회(위원장 남규선 상임위원)가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에게 ‘채용 면접 과정에서 면접위원이 직무와 관련이 없는 성차별적 질문을 하지 않도록 사례 교육을 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구제신청을 외면하고 있다며 질타했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사무보조원에 지원한 남성이 면접시험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사무처에서 구성한 면접위원으로부터 “이 직무는 비서이기 때문에 뽑는다면 여성을 뽑을까요, 아니면 남성을 뽑을 것 같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응시자는 “응시자에게 차별적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하여 시정을 원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었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이 질문을 직무와 관련이 없는 성차별적 질문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과정에서조차 “이 사건 진정의 질문을 한 것은 사실이나 성차별을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한다.”라며 항변했고, “채용 공고 시 성별을 ‘제한 없음’으로 명시했다.”라며 책임을 회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8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을 비롯해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재균 위원장은 현장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묵묵히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는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보육 문제는 우리나라 미래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 만큼 올바른 보육 정책과 유보통합 문제 등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년과 달리 아동중심 보육현장의 상호 권리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실천 선언식을 실시한 만큼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가 보육현장의 상호권리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보육인대회는 보육현장 상호 권리존중 실천 선언식, 31개 시·군 어린이집연합회 지회기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은 12월 8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경기보육인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선진보육 구현과 경기보육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여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 보육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2023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하여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희망찬 보육현장 만들기에 애써온 것처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역시 다양한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정호 의원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이·학부모·교직원이 행복한 보육 환경이 조성되고 교육 주체인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돼야 한다”며, “영유아 보육의 발전을 위해 정책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봉사자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 진행한 이번 기념행사에 관내 자원봉사자와 강수현 이사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수요처 및 유관기관, 후원단체 등 75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 동료들도 또 다른 우리의 가족임을 느끼며 서로를 축하했다. 기념행사의 1부는 한울림라이온스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성과보고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미니뮤지컬‘우리는 가족입니다’▲기념사 및 축사 ▲ 1만시간 은자봉이·5천시간 동자봉이·3천시간 인증패,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 수여와 행정안전부장관 등 훈격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서로를 축하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내빈들의 기념 퍼포먼스와 수상자의 가족들이 보내온 깜짝 축하 영상으로 감동이 더해져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2부는 가족봉사단 연합의 축하공연 플래시몹“행복합니다”와 경민대 태권도 시범단, 통기타 가수 오정, 색
경기뉴스원 |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회장을 맡고 있는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 지원사업 연구회’가 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 특화교육을 통한 진로모색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도정에 반영하고자 시행됐으며, 지난 10월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유경현 의원(부천7), 안계일 의원(성남7), 연구책임자인 중부대학교 김신 교수, 사회적기업 ㈜라온스 최은영 대표이사,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중부대학교 김신 교수는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들의 특화교육 프로그램 수요를 도출하기 위해 교정시설, 청소년회복센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요즘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를 운영할 공적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경현 의원은 “지역사회에는 촉법소년ㆍ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6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기후·환경 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교복물려주기, 교복은행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복은행의 상설화 및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교복물려주기 사업은 교복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또한, 전학생 등 학기초 구매시기가 지나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교복은행 사업은 자원봉사들의 노고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교복물려주기 사업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교복은행 사업, 교복물려주기 사업은 기후위기, 환경위기 시대에 실천적 대응 수단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며 “교복은행 사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적절한 활동비를 지급하고, 사업 운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