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 2)은 12월 8일 2023 경기보육인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선진보육 구현과 경기보육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여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 보육을 위해 기여하신 공로를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양성평등의 가치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도 여성ㆍ가족, 평생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2023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 및 제도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추진하여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촉구하고,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로 인한 잘못된 성교육, 기초학력 저하, 교권침해 등의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며 관련 토론회, 5분 자유발언,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시상식에서 “도민을 위해 맡은바 역할을 했을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경기뉴스원 | 화성시가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지역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추진 정도와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정책으로 전국 159개 시군 및 69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된다. 화성시는 시 출연기관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먹거리 생산과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확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먹거리 계획 공적추진체계 마련 및 시 먹거리위원회 운영실적으로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는 먹거리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의견을 담은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을 수립(‘24~’28)하고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100만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경기뉴스원 | 화성시가 8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2023년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농어촌 지역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21조에 따라 보건진료소 운영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관할지역 주민으로 구성되는 협의회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매향보건진료소 등 10개소 운영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보건진료소 우수운영사례와 자살 예방 시장 핫라인·의료나눔 봉사단 협약·시민건강증진사업 등 주요 보건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마련 등에 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의 1차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진료소 운영에 지역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화성시가 법제처 주관 2023년도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시는 ‘스포츠데이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의 선도적 입법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 법제처 표창은 올해 제ㆍ개정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조례 중 다른 지자체에 전파할만한 우수 조례 소관 지자체에 수여된다. 화성시는 조례에 따라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화성시 스포츠데이’로 지정하고 공공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 한해 330여 건의 자치법규 제ㆍ개정을 통해 자치법규 품질 향상과 시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김선일 의회법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지금까지 자치법규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법령에 적합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자치법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선일 의회법무과장, 이완
경기뉴스원 | ㈜태헌, 에이에스엠케이㈜, 현대자동차㈜, (재)반도문화재단,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에서 화성시 체육·문화발전 및 인재육성 등을 위하여 화성시에 후원했다. ㈜태헌이 후원한 1천만원은 화성시 육상 우수선수 육성 및 선수 영입에 지원될 예정이며, 에이에스엠케이(주)에서 후원한 1억원은 화성시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1천만원은 제24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개최 지원에, (재)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에서 각각 후원한 1천만원은 관내 시각예술단체 및 공연예술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8일 화성시청 중앙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태헌 고태호 대표이사, 에이에스엠케이(주) 김용길 대표이사, 현대자동차㈜ 박세혁 연구개발총무기획팀장, (재)반도문화재단 박신득 사무국장,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이백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사행사 및 홍보, 행정지원 등 기부자에 대한 최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7일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 송미경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 6명과 정담회를 갖고, 장한별 의원이 입법예고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 전달과 대안학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운영상의 어려움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대안학교는 1997년 경남 산청의 간디청소년학교가 최초의 미인가 전일제 대안교육기관으로 개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나친 입시 경쟁에 따른 부작용과 이에 기반한 학교운영에 대한 반발로 확대됐고, 현재 경기도에만 220여 곳의 대안학교에 7천 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연합회 관계자들은 “'대안교육기관법'이 제정된지도 어언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전국에서 대안학교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는 정작 관련 조례 제정이 이뤄지지 않아 낙담하던 중에 장 의원님께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시고 조례안을 발의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의 향후 심의 일정과 조례 제정 이후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많은 대안학
경기뉴스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인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가 밝다”라며 “유보통합을 통해 우리나라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틀을 바꾸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보육인과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반드시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이자 길잡이로서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다져질 새로운 보육 시스템이 우수한 발판 위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보육인들과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더민주, 평택2) 등 도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장겸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중심 보육현장의 상호권리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실천선언식 ▲경기보육헌장 낭독
경기뉴스원 | 공립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바자회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양주시 옥정2동에 따르면 지난 7일 공립 대방시그니처어린이집·더원사랑어린이집·천보어린이집에서 관내 마을복지 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복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천보어린이집은 지난 10월 28일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1,464,000원을 동에 전달했다. 권후녀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팔며 경제활동의 의미도 배우고, 적지만 바자회 수익금이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아이들에게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줄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더원사랑어린이집은 지난달 17일 원아와 학부모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 781,200원을 동에 전달했다. 이순주 원장은 “더원사랑어린이집은 올해 3월 개원하여 처음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경기뉴스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7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사 및 학습자와 함께 기부금 74만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평생학습원에서는 작년 핸드메이드 마켓에 이어 올해 오시오마켓 행사를 진행하여 학습을 통한 시민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기부 물품은 홈패션디자이너 과정 강사와 학습자가 독거노인을 위한 핸드메이드 가방 53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기부했다. 기부금은 ‘2023 하반기 오시오마켓’행사 참여자인 ▲네일미용사 과정(황영주) ▲반려동물산업기술자(펫푸드)과정(한수미) ▲제과·제빵기능사과정(정상기, 최연희) ▲실용패션교육지도사과정(서숙경) ▲홈패션디자이너과정(이의순) ▲카페창업과정(추덕선) 강사 7명과 학습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펫푸드 강좌의 한수미 강사와 학습자는 “기부금이 관내 저소득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으며,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한 홈패션 강좌의 이의순 강사는 “배움을 함께 나누고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이번을 계기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12. 6. 동절기 대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에서 공개한 ‘2022년 전기재해 통계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는 총 4만114건으로 이 중 전기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는 8,802건으로 전체의 21.9%를 차지했으며, 전기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26명으로 2021년보다 무려 120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 등의 사용으로 전기화재가 집중되고,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는 경기북부 최대규모의 지하도상가로 일일 평균 유동인구 3만명에 달하는 다중이용시설이자 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인 만큼 안전관리가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 이에 재단 지하도상가관리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점검팀 25명이 전기배선 및 전기기계 절연⸱접속 불량여부, 난방용 전열기구의 가연성 물질과 근접여부, 누전차단기 점검⸱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사)의정부역지하도상가상인회 사유철 회장은 “지하도상가 시설물을 총괄 관리하며 구조와 사정을 잘 아는 지하도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