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7일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운영 현황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경기북부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은 시설이 매우 노후화하여 배관, 방수 및 난방 등 기초보수공사가 예정되어 있으나 지원자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상오 의원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의 경우 공공의료기관이 기능 확대가 필요한데 특히 이 지역의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 공립노인전문병원의 역할이 막중하다”라고 말하며 “간병인 등 인력수급의 어려움까지 겹쳐있어 경기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동두천 지역 노인층의 의료수급자 비율이 높아 노인전문병원의 재정적자가 높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시설개선 자금 및 연간 재정적자 등을 고려하여 경기도의 재정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동두천·연천과 가평 지역의 응급의료기관 각 2개소의 만성 재정적자를 해소하고자 경기도의 관련 예산 확대를 이끌어내는 등 경기북부 지
경기뉴스원 | 화성시 국화도와 입파도에서도 이동통신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는 LGU+와의 협의를 통해 마이크로웨이브파를 활용한 안정적인 통화품질 확보를 위해 국화도 무선망 시설을 강화하고 국화도 인근 입파도에서도 이동전화 및 LTE·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선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입파도에 전파 음영지역이 발생해 출입하는 주민 및 방문객의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LGU+ 관계자와 함께 입파도에 입도해 현장을 실사 후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왔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입파도 주민 및 방문객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각 이동통신사 관계자들과 수시로 연락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무선망 개선으로 해상 안전사고 발생 시 휴대폰을 통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이동통신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8일 수원 나누리병원과 협업하여‘치매안심마을 매탄2동’사업을 시작했다. 매탄2동은 노인인구 비율이 관내 인구의 16%를 차지하며 그 중 홀몸어르신 비율은 27%로 노인복지의 요구도가 크다. 특히, 치매는 노인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치매선별검사를 할 수 있는 기관들은 어르신들에게 접근성이 좋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동은 ‘치매안심마을 매탄2동’사업을 추진하고 8주 동안 관내 8개 경로당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간호직공무원이 건강교육을 진행하며 필요시 건강사례관리 대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 8일은 한국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수원 나누리병원 임상심리사의 전문적인 치매선별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간호직공무원이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혈압, 혈당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문진을 통해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치료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적인 민간 의료기관의 치매선별검사를 통하여
경기뉴스원 |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7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회 지도위원 13명을 대상으로 화초 심기 힐링 테라피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테라피 특화사업은 1년 동안 청소년을 돕기 위해 힘써오신 지도위원들의 피로를 풀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홍성철 협의회장은 “이번 힐링 테라피 특화사업이 한 해 동안 청소년을 위해 달려오신 지도위원분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올해 한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선단동 통장협의회에서 가정과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관내 거주 초·중·고·대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의회가 전달한 장학금은 총 320만 원으로 동은 16명의 학생을 선정해 각 20만 원씩 전달했다. 채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미래가 함께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매년 이렇게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시는 선단동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지원사업과 추운 겨울철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추진되는 희망곳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업비를 통해 전기매트, 내복, 이불, 등유 등 겨울나기 물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 45가구에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관내 주거 취약지와 편의점, 음식점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장소를 방문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려 주세요’ 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썼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
경기뉴스원 |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화현면 방위협의회가 지난 7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 총 7세대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물품전달 현장에는 화현면 방위협의회 의장 임우상 화현면장을 비롯해 연제완 총무, 윤석남 감사 등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각 6.25 참전유공자 세대를 돌면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고귀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함께 추위가 계속되는 겨울날 각별히 건강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 덕분에 오늘의 행복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7일 대한사회복지회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사회복지회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 5년간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 기존의 ▲사례관리 사업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 사업을 포함해 ▲장애인복지특화사업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운영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사회복지회가 축적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소통해 복지서비스를 향상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경기불황으로 2023년 하반기 내국세 등 세수 감소에 따라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해 세수결손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행안부에서는 올해 내국세 감소 규모가 당초 예상 대비 59조 원 이상 부족해지면서 지방교부세 또한 11조6천억 원이 추가로 감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동산 시장의 거래 감소로 인해 지방소득세 및 재산세가 감소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시는 총 560억 원의 세수결손을 예상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지난 8월부터 재정운용과 관련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9월 초부터 세정 부서 및 회계과와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세입 분야에서 약 5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발굴했으며, 세출 분야에서는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위한 재정건전성 확보 대책을 추가로 수립했다. 또한, 시는 모든 사업의 하반기 예산 집행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집행이 부진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전액 삭감,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실제로 집행할 수 있는 예산만 조정 편성, 이월심사 강화를 통해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도서를 시민선정단과 함께 1차 및 2차 평가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도서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9명의 양주시민에게 133권의 다양한 도서를 추천받아 사서, 독서 토론 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선정단과 함께 부문별 2권씩 총 8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 도서로는 ‘어린이 그림책 부문’의 ▲노란 길을 지켜줘(박선영 글, 그림/노란상상), ▲넌 토끼가 아니야(백승임 글, 윤봉선 그림/노란돼지), ‘어린이 글책 부문’의 ▲어떤 세주(이인호/사계절), ▲리보와 앤(이윤정/문학동네)이 후보 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청소년 도서 부문’에서는 ▲고요한 우연(김수빈/문학동네), ▲비스킷(김선미/위즈덤하우스), ‘일반도서 부문’ ▲단 한 사람(최진영/한겨레출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