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3회의실에서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에서는'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동두천시·양주시 소재 학원장 6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2023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육성 발전을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학원 관련 제반 법규와 학원 운영에 대해 안내하는 컨설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학원 운영자 간의 자발적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화성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김종복 의원(국민의힘, 동탄4·동탄5·동탄6), 명미정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장안· 새솔), 공영애의원(국민의힘, 봉담갑· 향남· 팔탄· 양감·정남)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24 화성시 예산안에 대한 제언’에 대해 발언했다.“2024년 화성시의 예산 편성은 정부 세제개편 등 경제 여건 악화로 지방세 수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따라서 기존 지출에 대한 구조 혁신 등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미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아동범죄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촉구’에 대해 발언했다.“관내 아동범죄의 위협으로부터 취악한 곳을 지정하여 아동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리 화성시 관내에도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n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 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양주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명부 전달식에는 김민호 도의원을 비롯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충빈 전 양주시장, 윤동식 미래교육포럼 공동대표, 김경숙 양주고등학부모네트워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호 의원은 “27만 양주시에 교육지원청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은 임태희교육감님과 함께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양주시의 새로운 첫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서명부 전달식 이후 임태희 교육감과 김민호 의원 등은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실행계획을 협의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양주시 교육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신설과 교육발전특구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양주시를 비롯 경기북부 지역 발전과 함께 큰 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뜻을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2월 6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내 지역별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안 수립을 촉구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다른 광역단체보다 지역마다 다양한 시·군의 특성과 재정 상황으로 인해 지역별 학교 예산 지원의 격차가 크다고 지적했다. 즉, 시·군의 재정 여건과 지원 여부에 따라 특수교육, 무상교복 등 교육 여건이나 교육 환경에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이어 이런 예산 지원의 차이가 결국은 교육격차를 확대시키고 향후 지역별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격차가 더 벌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의원은 근본적으로 지역의 사회경제적 환경을 고려하여 열악한 지역일수록 조금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교육재정의 배분 방식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조정교부금’ 사례와 같이 교육재정의 차이로 인한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외협력국을 대상으로는 경기도 등 다른 기관과의 사업 협력에 관해 질의했다. 안의원은 경기도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6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열린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사업이 가공품 수만 늘어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조리사 인력 충원, 급식실 규모 확대가 선결되고 지역식재료 사용을 늘려 본래의 사업 취지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취지에서 카페테리아와 같이 다양한 식단을 제공해 학생 스스로 배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도입되어 2022년 시범 10개교, 2023년 모델 70개교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은 250개교를 대상으로 1교당 1천5백만원, 총예산 37억5천9백만원을 지원하는데 급식기구 구입 또는 회의 등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효과를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 업무 감소, 잔반 해결, 영양 불균형 해소, 건강한 식습관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사실상 운영 효과가 나타나려면 사업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선택급식은 월 10회 정도 제공되는데 대부분 음료나 주스, 푸딩
경기뉴스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4일,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조례 내용은 ▲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30년 이상 재직자 및 장기근속 퇴직자에 대한 국내외연수, 포상 등에 관한 규정 ▲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수 확대 등 구성과 기능에 대한 사항 ▲ 사회복지사 등의 인권 침해 예방, 권리 옹호 등의 사무 수행을 위한 권익지원센터 설치 및 위탁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이번 개정조례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포상제도 도입을 통하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과 도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김재훈 부위원장은 “조례 제정을 위해 정담회 및 전문가 토론회를 지속해서 실시했으며, 이러한 논의와 대안 마련을 통해 개정된 이번 조례는 그만큼 소중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6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열린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학생 및 교원 건강을 위협하는 경기도 교육청의 석면 제거 공사 관리부실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부터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이에 교육부는 2027년까지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교 내 석면을 제거할 것을 권고했으며, 경기도 교육청에서도 2026년까지 모든 학교의 석면 제거를 목표로 매년 석면 제거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 교육청의 석면 제거 사업비를 비롯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낮은 상황에 대해 “그만큼 사업 관리가 부실함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올 10월 석면 제거 공사를 조기 달성함을 발표한 강원도의 사례를 들며 “경기도는 2026년까지 전체 공사의 마무리도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도 교육청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교육환경개선사업비의 집행률은 2021년 64.8%, 2022년 49.7%, 2023년 10월 기준 46.8%로 주로 방학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이 좌장을 맡은 '부적절 성교육 도서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4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3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는 ▲ 성교육의 두가지 흐름과 교육 공동체의 분열 ▲ 일반적인 지식과 성적인 지식의 차이점 ▲ 과연 외설적 성교육 도서들이 주장과 같이 청소년 간의 합의된 성관계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가? ▲ 인간은 동물과는 다른 인간만의 존엄함이 존재 ▲ 성적인 방종을 일으키는 도서는 인간에게 유해 등의 주제를 갖고 문제와 대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토론자로 나선 심홍순 의원(교육행정위원회, 국민의힘, 고양11)은 “성교육은 우리 공동체가 인정하는 윤리·도덕적 관점에서 타당성을 갖춘 과학적인 내용이어야 한다”며, “지나치게 음란하고 문란하여 성적 혐오감 및 폭력성을 유발하는 성교육 도서는 지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정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평생교육과 사무관은 “도서관 장서는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제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5일 경제노동위원회를 대표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기술력과 혁신성, 경영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지난 369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를 기존 “생산성” 중심에서 “혁신성”을 추가하여 경기도 내 4차 산업기업 등 우수한 비제조업 기업이 경기도의 인증 지원제도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여, 경기도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고 가결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2021년 4.2대 1의 경쟁률, 2022년 3.8대 1의 경쟁률에 이어 올해는 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은 스타트업 10개 사와 최초 인증기업 162개 사, 재인증 기업 40개 사를 포함하여 212개 사가 인증됐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료
경기뉴스원 | 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여성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안전숙소(Safe House)를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주원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미숙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은 현재 스토킹,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의 분리 보호조치와 안전 확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임시숙소(숙박업소)를 운영중이다. 그러나 피해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직장생활 및 자녀양육 등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보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기본적인 보안시설을 갖추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을 여성폭력피해자 안전숙소로 제공하게 되며, 관할 경찰서에서는 입소자 선정과 안전숙소 보안·안전관리를 하게 된다. 경기도는 임차료, 관리비 등 안전숙소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폭력피해자에게 상담, 심리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등 일상복귀를 위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아울러 경기도는 향후 경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는 9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성남시 중원구)에서 열린‘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행정부지사, 경기도 시·군의원, 경기도체육회장, 성남시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 2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경기도의 노래, 기수단 퇴장,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화성시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누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자전거, 당구 등 총 22개 종목에 선수 584명(남 381명, 여 203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거리퍼레이드가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에서 펼쳐졌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는 20여 년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다. 올해는 해외·국내 47팀,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언어와 국가를 초월한 춤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후 7시 박상돈 천안시장의 퍼레이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까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는 춤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행진하며 각 나라의 전통 음악부터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K-팝 댄스, 풍물놀이, 전통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흥타령 대동한마당’이 시작되면서 퍼레이드 구간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위한 무대로 변신했다. DJ 춘자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버전 K-팝 메들리 공연이 더해져 나이,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