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는 정기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기인사이동으로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업무 변경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별 주요 내용과 급여 신청 처리절차 및 민원응대방법 등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직원들이 직접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복지 담당자가 더욱 전문화된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전문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은미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구는 수원시에서 첫 번째로 복지대상자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교육을 추진하여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보세요! 땅과 맨발이 접하는 것만으로도 상쾌하고 건강해집니다.” 최근 맨발로 땅을 밟으며 땅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건강을 회복하는 자연치유 기법 ‘어싱(Earthing, 접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걷고 싶은 도시’를 지향하는 의정부시는 하천길, 산책로 등 지역 곳곳에 다양한 맨발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나섰다. 의정부시의 맨발길 조성은 어싱 열풍이 불기 전부터 시작됐다. 시는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도시 의정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황톳길 등 맨발길을 지역 곳곳에 조성 중이다. 걸어서 건강 속으로…하천에서 만나는 맨발길 시는 하천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중랑천과 부용천, 민락천에 맨발길을 조성했다. 마사토를 사용한 중랑천 ‘맨발의 청춘길’, 황토를 사용한 민락천 ‘황톳길’과 ‘동오역 황토맨발로’다. 특히, 민락천 황톳길은 조성 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연장을 추진, 지난 7월 총 700m(민락천 궁촌교~제2인도교) 길이로 완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3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빛톡톡’ 홍보를 진행했다. 더위를 피해 정자에 모여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새빛톡톡’을 홍보하고 핸드폰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직접 ‘새빛톡톡’어플리케이션 설치를 도와드리며 ‘새빛톡톡’의 설치 및 사용법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세류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사용법을 안내해주니 핸드폰 사용이 어려운 우리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새빛톡톡’을 잘 사용해 정책 아이디어 제안도 해보고 마일리지도 열심히 쌓아보겠다”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고 ‘새빛톡톡’을 직접 홍보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새빛톡톡’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8월 26일 시청 신관에서 ‘의정부 8경 후보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민 추천을 받은 24개소의 관광자원(명소) 중 후보지를 가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민 투표에 앞서 관내 전문가, 교수, 시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 3개소도 선정했다. 먼저 후보지는 지역 내 주요 관광자원의 접근성, 역사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송산사지 ▲서계 박세당 사랑채 및 노강서원 ▲음악도서관 ▲의정부2동 성당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컬링경기장 ▲자일산림욕장 ▲회룡사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등 총 14개소를 정했다. 또 해돋이 명소로 ▲사패산 정상 ▲수락산 도정봉 ▲원도봉산 포대능선을 선정했다. 위원장 박성남 부시장은 “이번 8경 후보지 선정은 의정부시의 특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자원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지 않기 위해 주의를 기울였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홀로 이불빨래가 어려운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무더운 여름철, 이불을 빨기 어려워 계속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위원장은 “이불 빨래는 부피가 크고 다른 빨래보다 기력이 많이 소진된다. 무더위 속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편히 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이 3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26일 종료되었다.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해 기획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8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3주 동안 어르신들은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오방색부채, 해바라기 거울, 강아지 장식걸이를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들은 1주일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되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한 어르신은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마을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방문조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8월 26까지 정부24앱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한하여 8월 27일부터 세대별 방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동 공무원과 통장이 거주지로 직접 방문하는 사실조사가 이뤄지게 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대면 조사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이나 중점조사 대상에 대해 방문조사가 실시되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세액공제(최대 1,600원)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가 가능한 지방세는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가 해당되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신청방법으로는 전자송달의 경우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방식으로 위택스,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 카드사 앱, 금융사 앱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동납부는 위택스 또는 거래 은행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세정과 관계자는 “전자송달과 자동납부제도 시행으로 종이고지서를 줄임으로서 탄소중립으로 가는 작은 실천과 함께 시민은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이용자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2024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를 진행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해 이해해보는 체험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5월 18일부터 진행된 사업으로서, 하반기 일정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말(토, 일) 오전 10시와 11시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와당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고구려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토기, 철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 박물관으로 단체 예약 시 박물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 달간 북콘서트, 강연, 공연, 특강 프로그램, 야외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 인창도서관은 9월 12일 인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인형극'혹부리 영감과 모래주머니'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북캠핑'을 주제로 9월 21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인창도서관 앞마당에서 야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동화구연과 인디언텐트·책표지 종이액자·러시아 문화체험·커피박 책갈피·실크스크린 DIY·페이퍼 아트·DDR 플레이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토평도서관은 '오감으로 즐기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9월 28일 토요일(13:00~17:00) 토평도서관 앞마당에서 떡메치기·소 가면 만들기·자개거울 만들기·손수건 만들기·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원활한 체험을 위해 12:40분부터 부스별로 무료 체험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같은 날 다목적홀에서 펼쳐지는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