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가 지난 1월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3기 위원 79명 구성,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 행사는 위촉장 수여, 협치의 개념과 이해, 의사소통과 갈등 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과 소위원회별 위원장, 간사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행복위원회은 8개 소위원회별(문화역사예술, 복지1, 복지2, 부모아이함께, 여성, 지역경제, 청소년, 환경)로 활동하며, ▲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및 정책의 결정, 시행·평가·환류 ▲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 공공영역과 민간영역 간의 소통과 협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해결해야 될 여러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듣고 제안하는 등 협치위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 달 2월 중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시민행복위원회 위원회의 역할과 위원회 조례를 숙지하고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지난 25일, 수원 영통효요양병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박상현 수원 영통효요양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기관으로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우리 동 주민을 위해 마음을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영통구청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탄3동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들은 일반 음식점, 편의점 등을 돌며 ▲만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및 출입·고용 제한 준수여부 ▲청소년 유해약물, 유해매체 등 판매여부를 확인하고 계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월 1회 마다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일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호반마을 휴먼시아 20단지 작은 도서관에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물리적 거리가 먼 광교 휴먼시아 20단지 주민을 위해 매달 셋째주 수요일,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 찾아가 건강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대상자에 맞는 사회복지 및 건강 상담과 사회복지급여 신청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조손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폈으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수술받은 가정을 방문하여 기초생활수급 안내 및 자산형성지원 관련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앞으로도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매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30일부터 사업지구 지정 전까지 망포동 384-1번지 일원의 142필지 34,830㎡에 대해 '망포1 지적재조사지구'의 온라인주민설명회를 추진한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이 시·공간적 제약으로 집합 설명회 참여가 어려움에 따라 더 많은 주민이 주민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 영상을 제작하여 수원시 유튜브, 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영통구는 사전에 온라인주민설명회 추진 안내문 및 영상시청 방법 등을 우편으로 안내하고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2012년 시작된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면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결정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영통구는 현재까지 5개 지구 561필지 288,998㎡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망포1 지적재조사지구 등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지난 19일(금) 경기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평소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그간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 및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구축ㆍ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장애인 교원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장애인 평생교육의 도약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윤경 의원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저 또한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의원으로서 장애인의 평생교육 증진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어떠한 차별도 없는 건강한 사회, 그런 사회의 시작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이 오롯이 보장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할 수 있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
경기뉴스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3일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실무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사업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공사가 기존 추진 중인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재조명하고, 신규 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장승규 개발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의왕시, 의왕도시공사, 백운/장안 PFV 개발 분야 실무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김동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문위원(LH토지주택 대학교/경상국립 대학교 겸임교수)을 강사로 초빙해 ▲도시공간계획 체계 ▲도시개발사업 ▲공공 주택 지구 사업 ▲신도시 개발의 이해 ▲시기별 신도시 개발 추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승규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우리 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구상 중인 신규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발사업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왕시는 임산부에게 연 48만 원 수준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접수를 2월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3. 1. 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359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까지 공급업체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의왕시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경기뉴스원 |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의 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내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지난 12월 착공했다. 사업 중 일부인 로컬푸드 가공센터는 부지 1,854㎡, 건축면적 498㎡규모로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자체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 선순환 경제 육성 등 자립적 지역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성정동 510-7번지(KT&G 옆)에 로컬푸드 생산자 가공센터와 로컬푸드 혁신공간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로컬푸드 생산자 가공센터는 천안시 소농 생산자 조직만을 대상으로 공유 가공시설 사용을 허가하며, 천안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다품목 소량 생산을 지향한다. 또, 로컬푸드 가공분야 교육을 이수한 생산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 사업장을 중심으로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혁신공간 및 커뮤니티센터는 지역 먹거리 공동체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
경기뉴스원 | 지난 22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서울시(소방재난본부)가 선제적으로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겨울철 화재 예방 긴급점검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송도호 위원장은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서울시 관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화재가 127건에 달한다면서, 그동안 전통시장이 상당부분 현대화되긴 했지만 아직도 일부 전통시장의 경우 노후된 시설과 각종 전기 및 가연성 재료들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을 위한 각종 시설 및 기구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대규모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점검이 필수라고 말했다. 참고로, 소방재난본부가 집계하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은 총 350개소로, 이 중 등록시장이 117개소, 인정시장이 125개소, 상점가가 79개소, 임시시장이 29개소이고, 시장 구조 형태별로 분류하면 골목형이 149개소, 건물형이 138개소, 지하도상가가 22개소, 기타가 41개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