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파주시 운정5동은 24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거리환경지킴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활동구역 편성, 참여자 협약서 작성,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자는 40명이 4개 팀으로 구성되어, 한 달에 30시간 활동하며 지역사회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11월 말까지 주 3회 공원과 마을 주변 등 거리 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운정5동 환경지킴이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노년의 보람 있는 삶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여유로운 여가생활과 사회 소득 활동을 보장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운정, 꽃초롱사랑가득 합기도로부터 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2,25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운정, 꽃초롱사랑가득 합기도는 자신의 몸을 지키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도록 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무예관으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라면 나눔을 펼쳐 오고 있다. 신치호, 장석휴 두 곳 사랑가득 합기도 관장은 “라면 나눔은 학원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이나 나눔 문화확산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배워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뜻있는 기부를 수년간 꾸준히 계획하고 지원해주신 합기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원생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겠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에 널리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2월 16일까지 '2024년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 교육 운영을 위한 교육업체를 모집한다. '2024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는 바른 식생활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심에 거주하는 시민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업체 신청 자격은 식생활 교육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 법인 또는 기관(단체)으로 2년 이상 국가‧지자체 식생활 교육 추진 실적이 있어야 하며, 교육계획 수립 및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이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교육업체는 시비 5천만 원의 사업비로 파주지역 특성에 맞는 식생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홍보 및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도시농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2월 16일까지 ‘파주온(On)버스킹’ 사업에 참여할 거리공연가를 공개 모집한다. ‘파주온(On)버스킹’은 시민들에게 거리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거리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리공연가를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에 근거지를 두고,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 예술인이다.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전통음악, 무용, 댄스, 마술, 행위예술 등으로, 파주시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약 30개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팀별로 2회의 공연을 하게 된다. 팀별 인원수에 따라 1회 공연당 ▲1~2인 30만 원 ▲3~4인 40만 원 ▲5인 이상 50만 원의 공연비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공연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재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자 2월 8일까지 ‘2024년 고령 영세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경운, 정지, 육묘, 이앙, 수확 등 영농대행비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당 100원씩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취약계층 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에서 ‘고령 영세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사업 대상과 지원 범위, 지원 비율도 함께 변경됐다. 주요 변경 사항에는 사업 대상이 여성 또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에서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으로 변경됐으며, 사업 범위는 기존의 경운, 정지, 수확에서 육묘, 이앙이 추가됐다. 또한 지원 범위는 1헥타르(ha)에서 5,000㎡로 축소됐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 내에 거주하고, 파주시 내에 소유한 농지가 있는 70세 이상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상 농지 면적이 5,000㎡ 이하인 고령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자의 주소지에 따라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경기뉴스원 | 파주시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금촌 권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에너지 교실’ 참여 어린이집을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에너지 교실’은 어린이들이 재생에너지를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아이들이 친숙하게 알 수 있도록 '태양, 바람, 물 에너지 삼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수업은 파주시 마스코트 파랑이와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복잡한 이론보다는 실제 체험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태양광 강아지 자동차와 풍력 발전 등대의 조립을 통해 아이들은 직접 재생에너지를 체험하며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수업 진행은 파주시 기업지원과 알이100(RE100)지원팀 직원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신청하면 되고, 신청 순서대로 교육 일정을 조율한다. 교육은 2
경기뉴스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일제강점기 사할린으로 이주했던 한인 동포의 삶과 애환을 기록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는 현재 2009년부터 귀국한 140여 명의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1940년대 전후로 출생한 고령층이다. 이에 파주시는 그들의 역사, 생활상 등을 파악하고 기록으로 남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기록사업은 중앙도서관에서 양성한 기록활동가를 중심으로 구술대상자와 일대일로 연결하여 구술채록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술 활동과 병행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성을 갖는 사진 및 지류 등 민간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해 11~12월 사전 조사를 통해 사할린동포 11분의 생애사 조사를 실시하고 호적자료, 족보, 사진 등 민간기록물 100여 점을 수집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사할린동포들의 생애사와 민간기록물 수집뿐만 아니라 이분들의 이주에 큰 역할을 한 대한적십자와 지역자원봉사센터 봉사자까지도 확대하여 기록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불법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365일 운영하기로 했다. 양성화 사업은 법적 요건을 갖췄으나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 등이 사후 허가나 신고를 거쳐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성화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제3조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설치한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 4종류의 고정광고물이다. 시는 신고된 불법 간판이 표시 기준에 적합하면, 사후 허가·신고를 유도하고, 표시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사고 우려가 없으면 상당한 유예기간을 주어 광고물을 변경하거나 철거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설계도서와 시방서를 제외하는 등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자진 신고를 원하는 소유 관리자는 양성화 서류를 작성하여 사업장 소재지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동 지역은 파주시청 건축디자인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24일 시청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회의실에서 김광섭 페어팩스 경제개발청 한국마케팅 대표와 미국 빅테크 기업 유치 및 경제협력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 이번 미팅은 지난 1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이 해외기업유치 및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진행한 미국 출장에서 버지니아한인회 주관으로 워싱턴 D.C. 동포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고양특례시는 미국 워싱턴 D.C. 서부에 위치한 페어팩스카운티와 우호협력 교류를 추진 중이다. 특히 하이테크 기업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경제협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페어팩스카운티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BIO), 우주항공, 에너지/환경, 엔지니어링,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술 컨설팅, 통신 등 10,000 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업종의 첨단기술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을 비롯한 미국 하이테크 산업 및 정부·공공 조달 사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페어팩스 카운티 및 인근지역에 60여개 대학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미 최고 고교로 꼽히는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등이 있어 한
경기뉴스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국제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고양플라워그랑프리’한국대표 선발전의 일정 변경에 대해 긴급 공시했다. 재단 관계자는 “당초 예정했던 국내 대표 선발전 일자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재단은 오는 1월 27일로 예정 되어있던 국내 대표 선발전을 2월 2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동일하게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복합문화공간 ‘꽃락’에서 개최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 치러지는 ‘고양플라워그랑프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로 참가 선수 최종 명단은 2월 중순 재단 누리집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