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동영산업의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설날을 앞두고,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지난 10년간 매년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영산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소외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온 ㈜동영산업의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의미 있게 마련된 기금인 만큼, 따뜻한 마음이 관내 주민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2024년 1분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방문 상담 운영회의를 능곡휴먼시아6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진행했다. ‘공ㆍ관ㆍ방’은 2017년부터 시작한 능곡동의 자체 발굴사업이다. 능곡동 전체 주민의 약 92%(2024년 1월 1일 기준)가 공동주택 거주자라, 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ㆍ관ㆍ방을 통해 발굴된 40가구, 68명의 주민에게 공적 지원 121건, 민간 지원 44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서비스 연계 후에는 가구별로 1회 이상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97.5%가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번 1분기 운영회의에서는 2023년 공ㆍ관ㆍ방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 및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장기체납, 고독사 고위험, 저장강박 등의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대한 사항을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공ㆍ관ㆍ방은 공동주택관리사무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인 만큼, 능곡동
경기뉴스원 | 시흥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2일 아이누리 돌봄센터 ‘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과 ‘장현더포레마제점’을 추가로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장곡동은 현재 관내 초등학생의 인구 분포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돌봄 수요 분석 결과, 향후 2026년까지 돌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돼, 시는 아이누리 돌봄센터 2곳(장현리슈빌 퍼스트클래스점과 장현더포레마제점)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자녀 양육을 위해 돌봄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큰 버팀목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에서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 돌봄서비스가 이뤄진다. 주로 학습 및 급ㆍ간식 지도, 숙제ㆍ독서지도,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번에 개소한 2곳을 포함해 현재 총 22곳을 운영 중이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아이누리 돌
경기뉴스원 | 시흥시는 지난 24일부터 매주 시흥시 감염병 발생 현황을 담은 ‘감염병 주간 소식’을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감염병 주간 소식’은 감염병의 최신 동향과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소식지에는 코로나19를 포함한 법정 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현재 유행하는 감염병과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질의응답(Q&A) 형식으로 담았다. 또한, 감염병의 예방수칙과 관리 방법 등을 수록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감염병 발생 현황 등에 관한 자료는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 및 감염병 포털을 통해 수집된다. 시흥시 감염병 주간 소식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보건/위생’-‘감염병 및 코로나19 소식’ 코너에 매주 게시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시흥시 감염병 발생과 관련된 최신 현황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건강관리에 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안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조정금을 결정했다. 조정금은 토지소유자 상호 간의 형평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지적재조사사업 후 면적이 줄어들면 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고 면적이 늘어나면 징수한다. 이번 안현지구 조정금 산정 대상은 면적증감 정산 대상이 되는 29필지로, 2곳의 감정평가법인에서 감정평가를 시행한 후 산정했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추진한 안현지구 지적재조사사업(936필지, 544,584㎡)은 지난해 11월 27일 자로 완료했으며, 이후 토지대장과 등기부 등 지적공부 정리를 마쳤다. 이번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해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조정금 수령ㆍ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다시 한번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결정하게 된다. 또한, 조정금 징수 금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해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조정금을
경기뉴스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결연을 맺고 초록동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위원 20명이 일대일로 대상인 20가구를 방문해 다육이 등 식물이 담긴 화분과 간식 등을 전달하며 유대를 형성하고, 이후 매주 1~2회 안부 전화 또는 가정 방문을 할 예정이다. 이소영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춥고 힘든 시기에 사랑을 베풀고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올해 지적재조사 대상 지역인 보라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달 1일 보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보라1지구는 보라동 양촌새마을회관 인근 313필지, 면적 9만2000㎡로 구는 올해 사업에 약 1억원을 투입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경계 설정 기준, 사업절차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적재조사 측량 등 경계 조정을 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토지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민들이 설명회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양지면 남곡리의 용인도시계획도로 2곳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도로는 양지면 남곡리 790-1번지 양지성당 인근 용인도시계획도로(양지) 중1-148호 352m 구간과 양지면 제일리 330번지 산매동마을 용인도시계획도로(양지) 소2-41호 318m 구간이다. 최근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는 남곡2지구와 연계된 중1-148호 도로는 1구간 355m를 2020년 8월 준공했고 이번에 잔여 구간 352m를 마저 개통했다. 사업비는 130억원이 투입됐다. 소2-41호 도로 318m 구간은 자연취락지구로 기존 도로 폭이 4m 이하에 불과해 거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던 곳으로,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6m로 확장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통행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의 보행 안전이 확보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양지면에 진행 중인 용인도시계획도로(양지) 1-1호 개설공사 외 2건의 공사들도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교육장에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진행사항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주민, 용인중앙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유회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인 ‘김량장 스마트워크플랫폼’과 시장 놀이광장, 수변 문화광장, 김량장 들락날락거리 조성 등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주민역량강화교육, 주민제안공모, 김량장 브랜드 개발, 픽업서비스 운영 등 프로그램 계획도 설명하는 등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올해부터 추진할 사업별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재래시장 체질 개선을 통한 중심 기능 회복 ▲문화 콘텐츠 개발 ▲활력 넘치는 ‘김량장 길’ 명소화 등을 목표로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궁
경기뉴스원 | 용인특례시는 올해 개관하는 동천·풍덕천동 도서관을 포함 공공도서관 20곳에 23억원을 투입해 장서 15만권을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도서구입비를 확보하고 있는 시는 지난해 말 기준 259만권의 장서를 보유 중이다. 도서 구입 전체 예산의 56%인 12억9000만원은 시민들이 선택한 도서 구입에 활용한다. 용인특례시 공공도서관에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통해 사업 대상 서점 23곳에서 월 2권까지 원하는 새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시민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로 갖춰 우선 대출권을 부여하는 ‘비치희망도서’ 서비스로는 월 5권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아동 전집과 해외원서, 예술‧과학 등 주제별로 부족한 장서의 경우 별도로 목록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구입할 방침이다.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거나 대출 중인 경우 다른 도서관의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호대차를 통해 자료공유를 활성화하고 도서관별 특화도서 수집은 강화할 방침이다. 점자자료,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점자라벨자료, 큰문자로 제작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