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지방 성주류화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에 발표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의 의미와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 2023년 10월 12일 경상권을 시작으로 전라, 충청, 강원, 제주, 경기, 서울까지 7개 권역에서 진행중인 공감토론회는 성주류화 정책이 시민들에게 성평등을 체감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제로 작동하여 성평등 정치가 지방에 오롯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여섯 번째로 이번 경기권 토론회가 진행됐다. 정윤경 의원은 “언어는 우리 사회를 반영함과 동시에 사회구조를 공고히 하고 재생산하는데 기여한다”며 “편견을 야기할 수 있는 용어에 대한 선제적 개선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인식 변화를 견인할 필요가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기존 조례에서 성차별적이고 부정적인 ‘경력단절’이라는 단어를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가진 경험, 역량, 전문성에 보다 초점을
경기뉴스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24일 2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 위원, 유승영 의장, 소남영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집행부로부터 수질 분석 결과를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상황 및 방제둑 설치 현장을 시찰하고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오염수 유출사고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고 수습과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발표해 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24일 도의회 혁신에 힘써준 이준화 경기도의회 입법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1천4백만 도민의 민의를 담아내는 경기도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국회 간 소통과 협력의 틀을 단단히 다지는 데 있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화 입법자문위원(서기관)은 국회사무처 의사운영전문가로서 지난 1년간 경기도의회에서 파견근무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24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에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황대호 수석은 “지난 한 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보도자료 78건, 논평 31건, 성명서 및 기자회견문 12건 등을 발표하여 더불어민주당의 활동과 주요 사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언론인과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언론인 분들이 정성껏 작성한 기사 한 줄 한 줄이 더불어민주당이 도민과 소통하고, 당의 가치와 철학을 알리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도 다졌다. 이채명 대변인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하고, 도민께서 직접 의견을 남길 수 있는 SNS 채널을 개통하겠다”고 전하면서 대변 브리핑 및 기자간담회의 상시적인 개최 의지도 밝혔다. 또한 “경기도에 꼭 필요한 정책과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발전의 필요성을 도민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 면서 총선을 앞두고 대변인단의 방향도 제시했다.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밝혔다. 장윤정 대변인은 “도민의 정책
경기뉴스원 | 양주시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응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적임지임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응원을 선보였다. 아울러, 국제 스케이팅 대회 및 다양한 이벤트 개최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로 인한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릴레이 응원으로 유치의 열망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며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 광적면에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캠페인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난 23일 광적면 지역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광적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5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적임지임을 강조하고, 유치 시 서부지역에도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지역 스포츠 문화의 활성화에 관해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광적면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는 반드시 유치시켜 서부권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적면에서는 지난 19일과 22일 양일간 광적면 생활개선회 및 이장협의회에서도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캠페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월 23일 이천라이스센터에게 ‘임금님표 이천쌀’의 말레이시아 자킴(JAKIM) 할랄인증서를 수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시장은 “우리 임금님표 이천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자킴할랄 인증을 이천시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받은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본격적인 수출을 통해 이천쌀이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자킴 할랄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직접 인증을 시행하며, 엄격한 기준과 까다로운 절차로 높은 공신력을 갖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할랄 인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이미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 이천쌀을 수출한 바 있는 시는 이번 할랄인증을 통해 전세계 이슬람 시장에 진출할 인증 기반을 갖게 됐다.
경기뉴스원 | 과천시는 24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4년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1기 연수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1기 참여자 65명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 시청, 산하기관 등 10개 부서, 26개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행정연수를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자유롭게 발언을 이어갔다.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근무한 한 대학생은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모임장소로만 이용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현장에서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진로계획을 세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이 과천시의 청년으로서 과천시에 대해 더욱 많이 알고,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각자의 진로에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청년 여러분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성장할 과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24일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포천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에서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부위원장‧오준환‧윤종영‧윤충식‧임광현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6명과 박재용‧이인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이 참석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비전 및 전략,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하여 설명회․토론회 개최, 숙의 공론조사, 주민투표 실시 건의 등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도와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적 이슈가 아닌, 당파적 입장을 떠나 오로지 경기북부 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에서 여야 구분 없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흔들림 없이 도의회와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남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도시재생 활성화와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관내 남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지역주민, 상인, 생활권자를 비롯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사회경제 활동 전문가 및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선발된 주민협의체 위원은 도시재생 관련 회의 및 주민 교육 등 지역주민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향성 제시 및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양주시 개나리13길13, 4층)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협의체 활동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하는 데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