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직접 준비한 떡국떡과 조미김을 지역 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하는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 건강한 2024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복지 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촌 10여 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비 난방 및 주거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거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보경 동장은 통복동에 있는 쪽방촌을 방문해 난방보일러 정상 작동 및 실내 난방기기 사용여부, 실내온도, 주거지 내․외벽 방한 방풍 여부를 확인하고 거주자들에게 화재 예방 당부 및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거주환경이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세심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쪽방촌에 거주 중인 윤모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에 직접 찾아오셔서 따뜻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확인도 해주시고, 어려운 상황 얘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4일 적십자 특별회비 1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윤경숙 송북동장, 연성희 송북동 통장협의회 회장, 이광은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연성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가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송북동 통장협의회도 나눔의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경숙 송북동장은 “송북동 32곳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송탄평애미화사가 동절기 및 설날을 맞아 24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백미 10㎏ 30포를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송탄평애미화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송탄평애미화사 이욱용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탄평애미화사가 되겠다”라고 밝혔으며, 유주형 평택시 지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이욱용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산동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경 익명의 주민 A씨가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3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2일에도 각기 다른 익명의 기부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각각 백미 4㎏ 3포, 10㎏ 3포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주민 A씨는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지내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봉투를 건네며 끝내 이름을 밝히지 않고 돌아갔으며, 봉투 안에는 현금 30만 원이 담겨 있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에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온정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현금 3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
경기뉴스원 |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소와 공공기관별 지난해 주요성과 및 보완 필요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보고, 올해 주요 현안 업무의 방향성 제시, 추경예산 확보 대책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보고된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선택과 집중의 효율적 재정운용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민원담당 공무원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문화로 삶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진흥 정책 추진 ▲평택 시티투어 브랜드화 육성 ▲더 따뜻한 평택을 만드는 누구나 돌봄 추진 ▲어르신과 장애인이 편안한 환경 조성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이행 ▲미래지향 도시계획 수립 ▲안전한 건축현장 조성 및 부실공사 근절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 인프라 강화 ▲스마트 농업인 역량 강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가로숲길·정원도시 조성사업 ▲제2회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 등이다. 정장선 시장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24일 2024년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단장 홍연희)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감시단 활동을 논의하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2023년 3월 발족한 이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183개의 공공 및 민간 화장실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더불어 성매매, 여성폭력, 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무원·경찰·시민감시단이 함께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보다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청 가족복지과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시민과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유선 확인 후 방문을 통해 대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구리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24일 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추진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위한 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공모 시안 설명과 함께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이 공동으로 관내 초중고 및 대학교, 학부모, 학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부터 대학교, 기업체에 취업할 때까지 포천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은 물론 모든 포천시민들이 더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협의체를 운영해 포천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대학, 취업까지 연계해 포천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경기뉴스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4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늘품 마음 성장’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은 ‘늘품 마음 성장’ 사업의 장애 예방 및 선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늘품 마음 성장’ 사업은 영유아 중 언어, 사회성, 발달, 행동 등의 어려움이 있거나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검사로 전국 최초 보편적‧선제적 발달검사 지원사업이다. 사업수행은 행복육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한다. 방세환 시장은 “영유아 발달에 있어서 장애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장애 및 장애 위험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영유아 발달 선제 검사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안양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20개의 공동체를 선정해 각 사업별 300만원 이내로 총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등 생활 기반을 둔 10명 이상 주민 모임이며, 최종 지원 대상은 서류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문화예술・신체단련, 봉사, 마을브랜드 창출・의제 발굴) ▲마을 미디어(영상・SNS 등으로 마을소식 교류) ▲공동체 활동(육아・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영역 삶의 질 향상) 등 총 3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안양시 고용노동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