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평군 양평읍은 새마을회와 함께 23일부터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과 대한노인회 양평지회, 양평군 새마을회가 지난해 12월 협약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식사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에 월 2회 정기적으로 찾아가 반찬 조리와 식사를 지원한다. 이날 양평읍 새마을회는 도곡2리와 수청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도곡2리 경로당에서는 별식으로 김밥과 국을, 수청골 경로당에서는 닭갈비, 빈대떡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양평읍 새마을회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게 한끼라도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 양평읍 새마을회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면서 “양평읍 새마을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 강상배드민턴클럽은 지난 23일 강상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문 회장은 “추운 겨울 강상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자 회원들의 회비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강상배드민턴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상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상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은 관내 팔당상수원 관리 지역인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내 일처리량 50㎥미만의 오수 처리 시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 시설 위탁관리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위탁 관리비의 80%를 지원하며 선정된 가정, 음식점 등에 개인 하수처리 시설 관리 전문 업체가 직접 방문해 월 4회 위탁 관리와 월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방법은 2월 7일까지 양평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내 개인 하수처리 시설 관리업체를 통해 위임 신청을 하거나 환경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위탁 관리 사업 외에도 시설 고장과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악취, 소음 발생, 수질 악화 등에 대해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설개선비를 일부 지원한다”면서 “환경보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이 1월 23일부터 3월까지 의료 취약지역 경로당에서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서비스 취약지역인 강상면(대석1리), 강하면(항금리, 동오1리, 왕창1․3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중보건의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통합전문인력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관리법 ▲불소용액 양치법 등 구강보건교육 ▲영양, 금연·절주 교육 ▲생화 원예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 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구강상태를 파악하고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치과 진료 의뢰를 진행한다. 또한 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구강관리 상태가 호전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 6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전광판에 후원자의 기부 이력을 송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소흘읍에는 단체 후원 12명, 종교단체 후원 7명, 개인후원 44명 등 총 63명이 현금과 물품을 기탁 했으며, 모인 후원금과 기탁된 후원물품은 소흘읍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용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한 뒤 더 많은 이웃에게 지원해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후원자의 따뜻한 나눔과 기대에 부응하고 읍민 모두가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포천시 맞춤형 민원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포천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대표전화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 전문상담원이 신속, 정확하게 응대해 시민의 민원만족도를 높이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각 국소단장 등 주요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콜센터 시스템 구축 최종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민원콜센터는 시민 생활 전반에 대한 민원을 안내하고 불편사항을 접수할 뿐만 아니라 각종 세금, 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과태료 등을 행정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쉽고 빠르게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천시청 대표 홈페이지에 ‘답변봇’이라는 비대면 챗봇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답변봇’을 이용하면 간단한 질문을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 지속적인 유지관리, 공무원과 콜센터간의 의사소통이 중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위원들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더 발전된 의정홍보위원회 활동을 위한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부산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정책회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의정 홍보물 제작 및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홍보위 활동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위원장과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위원과 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 의원, 외부전문가 전현탁 위원, 당연직 공무원인 도연수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제작된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비롯해 SNS, 소셜TV, 웹드라마, 만화조례와 각종 홍보콘텐츠 등 의정 홍보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회의에선 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소식지가 얼마나 발전됐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기록하기 위한 백서 제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의정홍보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 추진도 제안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입문한 신규자, 승진자,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첫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나는 자랑스러운 포천시 청렴 공직자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은 청렴윤리의 중요성과 정책 동향, 청렴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윤리, 청탁 금지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진행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부패방지 청렴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 여러분들께선 청렴한 마음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한 포천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499개 기관중 유일하게 3개 등급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도에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명품 도
경기뉴스원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치러졌던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제2차 선정경쟁시험’ 고사장이 경기 남부 10곳에서만 설치된 데 이어, 17일과 23일~24일에 시행되는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고시’ 역시 고사장이 경기 남부 14곳에만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경기 북부 응시자들로부터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기 북부에 거주하면서 초등학교 교사 임용고시에 응시했다면 3일 내내 경기북부와 남부를 오가며 응시하거나, 남부에 숙소를 잡아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2박3일을 머무르며 응시해야 하기에, 경기 남부 지역 응시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지적이다. 경기 남부 지역에만 고사장을 설치한 경기도교육청과는 달리 경기도청의 경우 경기도 지방공무원 경쟁임용 필기시험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연천, 파주, 구리, 의정부, 남양주, 가평 등 경기 북부 지역에도 고사장을 두어 경기 남·북부 응시자들간의 형평성을 맞췄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은 이에 대해 “집에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고사장으로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의회, 공공기관 등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1회용품 없는 학교만들기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월 24일 입법예고된 바에 따르면 유호준 의원은 두 조례를 동시에 개정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까지 1회용품의 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전수조사하고 이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기존에 제한을 두었던 공공기관이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회의 및 행사에 더해 축제에서도 1회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공공의 1회용품 사용에 제한을 두어 경기도의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지사가 수립하는 계획에 ‘목표’를 포함시킬 것을 명시해 각 기관별로 세운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게 되는 등 도내 공공부문의 1회용품 사용 문화 관련해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호준 의원은 지난해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의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