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하남시는 지난해 5월부터 마루공원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고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 식사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된 다회용기(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 9종)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후 다시 공급되는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8개월간 마루공원에서 약32,800인분에 달하는 27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다회용기 사용 전 월평균 일회용품 사용량 대비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환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량 약 52%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2024년도에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경제를 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전환은 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일”이라며,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
경기뉴스원 | 군포시는 2월 1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신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8만 원(자부담 96천원 포함)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9일 오후 18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물에서 별도의 서류 없이 본인확인을 거쳐 신청이 가능하다. 기간 내 접수한 신청자 중, 3월에 추첨을 통해 695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에서 필요한 품목을 직접 주문 할 수 있다. 군포시 도시환경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군포시는 2월1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활동량계 디바이스를 선정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스마트폰앱 연동을 통한 사업 참여자의 활동량과 식습관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위험요인을 낮추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관리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19~64세 군포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신청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을 복용 중인 질환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2월 1일부터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로 전화 접수 후 방문일정에 맞춰 산본보건지소에 방문해 신체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면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회 건강검진(최초, 3개월, 6개월)과 24주 동안 1:1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부
경기뉴스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윤희정 부의장이 추천한 공공건축과 우상탁 공공건축2팀장을 선정했다. 우 팀장은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과 금촌 테니스장 개보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채로운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금촌 로터리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그동안 주차난에 시달리던 주변 지역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 외에도 현재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운정호수 공영주차장, 금촌 원앙길 공영주차장, 출판단지 복합문화센터 등 다수의 공공건축물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우 팀장은 평소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동료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윤희정 부의장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문화, 여가, 편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과 규모가 큰 여러 공공건축물 공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맡은 업무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3일 ㈜아는소방 시엔시(CNC)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화재대피용 산소마스크 200장을 기탁 받았다. ㈜아는소방 시엔시(CNC)는 화재위험 예방 및 관리 회사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기 힘든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화재대피용 마스크는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를 통해 화재위험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용 ㈜아는소방 시엔시(CNC)는 대표는 “최근 각종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화재위험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이라 생각이 들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승희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대표님께서 기부 해주신 물품이 화재위험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는소방 시엔시(CNC) 대표님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23일 ‘2024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해 2023년 행복장학회의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4년 장학생 선발을 위한 규정 및 지침을 확정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올해 187명의 학생에게 약 2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재능장학금 ▲희망장학금 ▲우수장학금 ▲국가유공자후손 장학금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금 ▲다문화가정자녀 장학금 ▲장학퀴즈 장학금 ▲근로자자녀장학금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근로자자녀장학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한 ‘사랑의열매’ 희망장학금이 신설됐다. 장학금은 분야별로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해 178명의 학생에게 약 2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경기뉴스원 | 파주시가 여성농업인 지원 강화에 나선다. 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와 복지 생활을 위해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 시는 연간 20만 원(자부담 4만 원 포함) 한도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여성농업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인원은 지난해 444명에서 500명으로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이며, 부부 모두 전업농업인이어야 한다. 단, 사업자등록자(농림축산업 직종은 지원 가능)이거나 문화누리카드 등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당시 파주시가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어 최종 96.4%의 수검률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부터 정식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
경기뉴스원 | 파주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들의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1.5%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선발하고,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한다.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에게 대출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 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조건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재된 시행 지침을 보면 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 면접을 실시하며, 사업계획, 추진 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을 평가해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선정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경우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을 연 1.5%의 금리(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유기 동물(들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기 동물(들개) 포획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파주시에는 매년 800마리 내외의 유기 동물이 발생하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유기 동물(들개)들이 자주 출몰하는 등산로, 산책로, 야산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유기견 포획 틀을 설치할 예정이다. 포획 틀 설치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2인 1조로 구성된 기간제 근로자가 포획 틀 설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포획 틀은 보통 1주일간 설치되며,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설치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포획 틀에 유기 동물이 포획되면, 틀에 부착된 안내문을 확인하여 담당 부서에 알려야 한다. 포획된 유기 동물은 파주시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인계된다. 파주시는 유기 동물 관련 문제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기견 포획 틀을 추가 구매하여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여러 마리의 유기 동물을 동시에 포획할 수 있는 울타리 포획 틀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들개는 야생화된 유기견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공격성이 강해 포획이 쉽지
경기뉴스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시작 1주일만에 30만 명을 넘어서면서 많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전 09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 누리집(bit.ly/새이름공모전) 방문자 수는 307,498명, 새이름 접수 건수는 2만 608건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 중이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 원 1명, 우수상 100만 원 2명, 장려상 50만 원 7명으로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운영의 기본방향에 발맞추면서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깨우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제 도민과 국민이 뜻을 모아 내 고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