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월 23일 KD운송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천 매(1만 원권)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 우정식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운수업계를 강타했을 때도 기부해온 만큼 운수업계가 어렵긴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적극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운수업계 적자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명절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운수업계에서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D운송그룹은 200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백미, 온누리 상품권등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군부대 이전부지 등 군시설 유휴지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워킹그룹을 통해 70여 년간 미군 공여지, 군사시설‧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낙후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민‧관‧군이 상생할 수 있는 군시설 유휴지 개발 방향을 마련한다. 이번 워킹그룹은 도시계획, 입지분석, 건축, 문화‧교육‧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월 1~2회 정기회의는 물론, 현장 확인과 타시군 사례 견학을 통해 부지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부지 개발 등 활용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스터디를 통해 의정부 시민이 공감하고 원하는 개발 방향의 밑그림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해 군시설 이전과 관련한 국방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밥상머리실에서 진행된‘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불고기 등 반찬을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오정숙 부녀회장은 “연초에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외롭게 생활하실 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매탄4동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반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관심이 필요한 우리 동 소외계층들에게 반찬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4일, 설맞이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오성환경) 관계자 및 환경관리원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로 지정된 대행업체(오성환경)의 소개와 함께 주택가 지역의 쓰레기와 재활용품의 배출․수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경관리원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두루 논의했다. 아울러 용역업체와의 화합과 소통의 계기로 더욱더 깨끗한 매탄4동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환경관리원, 대행업체가 모여 서로의 고충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및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새마을금고 광교지점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좀도리쌀’ 420kg을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윤희 새마을금고 광교지점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모아 함께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상부상조의 정신에서 비롯된 운동이다. 이번 후원은 지난 일 년 간 직원과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방문의 뜻을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경기가 어려울수록 지역사회에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참여가 중요하다. 새마을금고는 장학금 전달, 경로잔치 후원, 명절 백미 지원 등 꾸준하게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이다. 후원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교1동은 기부받은 백미를 홀몸어르신,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5월까지 지적기준점표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이란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도로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를 말한다. 지적측량 시행규칙에 따라 지적소관청은 연 1회 이상 지적기준점표지의 이상 유무를 조사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적기준점 2,095점에 대하여 현장보존 실태를 중심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지적기준점 식별이 용이하도록 도색작업도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기준점은 재설치하고 활용가치가 없어진 기준점은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사업 및 공사로 지적기준점이 훼손, 망실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사전협의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효율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3. 4. ~ 5. 31.까지 3개월 간 기간제노동자 1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 29. ~ 2. 2.이며 채용공고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유지하여 지적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26일까지 매탄동 광장 생활밀착형 숲(정원) 조성을 위한 시민 사전 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매탄지구 상업지역 내 광장 시설개선 및 녹색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조성계획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새빛톡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정원이 있는”, “큰나무가 많은”, “경관조명이 있는”, “바닥포장이 아름다운” 등 희망하는 사항을 선택하는 문항과 자유로운 의견란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결과는 광장 조성계획 수립 및 분야별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주민설명회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매탄동 광장 생활밀착형 숲(정원)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공원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작년 10월 시범 운영했던 ‘지방세 체납안내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올해부터 모든 체납자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체납안내 모바일 발송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미납액을 안내받아 본인인증만 거치면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시는 체납안내 모바일 발송을 통해 우편물 분실 등 안내문 송달과 관련한 납세자 불편을 개선함으로써 체납액을 줄이고, 안내문 발송 시 종이 사용량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과 자원의 절감은 물론이고,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쉽고 편한 납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는 지난해 5월부터 마루공원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고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 식사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된 다회용기(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 9종)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후 다시 공급되는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8개월간 마루공원에서 약32,800인분에 달하는 27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다회용기 사용 전 월평균 일회용품 사용량 대비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환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량 약 52%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2024년도에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경제를 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전환은 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일”이라며,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
경기뉴스원 | 군포시는 2월 1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신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8만 원(자부담 96천원 포함)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9일 오후 18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물에서 별도의 서류 없이 본인확인을 거쳐 신청이 가능하다. 기간 내 접수한 신청자 중, 3월에 추첨을 통해 695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에서 필요한 품목을 직접 주문 할 수 있다. 군포시 도시환경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