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2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주요업무 보고회 ‘2024 시민과 함께하는 흥선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간부 공무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통과도로 개통으로 70년만에 시민들에게 돌아온 미군 반환공여지 CRC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의정부시는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가 보존된 이곳을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행사 전 주민들과 CRC에 그대로 남아있는 골프장, 야구장, 영화관, 숙박시설 등을 견학하며 의정부의 미래인 CRC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본 행사는 흥선권역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새해 인사 퍼포먼스, 2023년 흥선권역에 찾아온 변화 및 2024년 새로운 도약의 가치 공유, 주민참여사업 및 협업 공유, 주민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2023년 흥선권역에 찾아온 주요 변화는 ▲CRC 통과도로 개방을
경기뉴스원 |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22일 각각 양주1동 3층 회의실과 양주2동 5층 대강당에서 양주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중심의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쳐 범시민적 홍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통장, 주민 등이 참석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강수현 시장이 ‘국제스케이트장은’이라고 선창하면 참석자들이 ‘양주시로’라고 구호를 후창하며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A씨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결정 시까지, 홍보 총력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
경기뉴스원 | ㈜화성여객이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200만원을 기탁했다. 22일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허덕행 ㈜화성여객 기획조정실장,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화성여객이 기탁한 후원금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29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덕행 ㈜화성여객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매해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화성여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여객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화성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정 시장은 23일 남양읍을 방문하며 ‘더 살기 좋은 화성! 시민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다음달 7일까지 29개 전체 읍면동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정 시장은 100만 도시 원년을 맞이한 화성시의 시정비전 및 방향과 각 읍면동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 등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방문 일정은 ▲23일 남양읍·새솔동·비봉면 ▲2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25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26일 정남면·양감면·향남읍 ▲30일 동탄6동·동탄4동·동탄5동 ▲31일 동탄8동·동탄7동·동탄9동 ▲2월 1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일 동탄3동·동탄1동·동탄2동 ▲6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7일 매송면 순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022년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 화성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28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민선8기를 시작했다”며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를
경기뉴스원 | 과천 은파교회는 23일 설맞이 사랑의 쌀 10kg 50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과천 은파교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과천 은파교회 김정두 목사,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중앙동, 부림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 은파교회 김정두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돕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은파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중앙동 홀몸 어르신 등의 생신 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 | 안산시와 신안산대학교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산시는 23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안산대학교와 이민청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이민청 유치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를 비롯해 유치 최적지가 안산임을 알리는 대외홍보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이민청 유치를 위해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제공 등 협조 사안도 협약안에 담았다. 앞서 지난해 안산시와 신안산대학교는 상생발전 부지 매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학의 재정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구책을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는 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이민청 유치를 이루어냄으로써 상호문화 도시를 넘어 국제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주민 수가 압도적인 1위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만들며, 외국인 정책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인 점을 부각했다. 이 시
경기뉴스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다함봉사단에서 주최하는 해외의료 봉사활동에 배움누리 청소년과 함께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방글라데시 하비간즈(Habiganj) 마을로 의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다함봉사단 박승현 단장은 “방글라데시 하비간즈 마을에서 약 3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담요 나눔, 밥 기부 등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움누리 청소년 최현아(가명)은 “사회복지사가 꿈인 제게 해외의료 봉사활동의 기회를 주어 너무 감사하다. 방글라데시에서 의료봉사활동, 담요 나눔, 밥 기부 등을 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고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을 만나며 현재의 삶에 감사함도 느끼게 됐다. 사회복지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해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에너지자립률 향상 및 전력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는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된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 지역에서 생산·공급하는 에너지를 말하며, 분산에너지법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확대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는데, 면적 100만 제곱미터(㎡) 이상 개발 사업을 실시할 경우 분산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따라서 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분산에너지 의무 설치비율을 충족시키고, 친환경 에너지자립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는 주민숙원사업인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동시에 지역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여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 업종 기업을 유치하여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자유구역 내 신재생에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20일 화전보도육교 철거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고 이번 달 말까지 육교가 있었던 보도의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육교 상부 인양 등 철거 공사가 중앙로에서 이루어진 만큼 17일 기상특보로 공사 일정을 하루 연기하고 20일 새벽 전면 통제 시간을 연장했다. 이는 철거 공사 작업자는 물론 이용자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조치였다. 이번 철거로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없애고 협소했던 보도가 넓어지는 등 쾌적한 보행 환경을 돌려줄 수 있게 됐다. 또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연평균 약 3천만 원)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화전보도육교를 이용했던 덕은초등학교 학생(2023년 전수조사 결과 4명)이 횡단보도를 건너 통학하게 된 만큼 제한속도 준수, 정지선 침범 금지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안곡초등학교 주변 중산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안곡육교 철거를 31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년 5월 건립된 안곡육교는 그간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와 2021년 12월 설치된 안곡육교 바로 앞 횡단보도로 인해 시민들의 이용률이 급감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철거가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2024년 1월 10일 안곡육교 철거공사에 착공하여 1차 철거공사를 31일 완료하고, 2월 15일부터 보도정비, 횡단보도 개선 등 시설물 설치공사 추진 후 3월 9일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보도육교 철거공사의 특징상 부득이 육교 상부 인양 등을 위해 27일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로 전면 통제와 28~29일 양일 간 부분통제가 계획된 공사인 만큼 주민들의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주민들의 통행불편 최소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시설 설치 및 모범운전자 신호수 등 배치에 관해 관할 경찰서와 협의했으며, 교통 전면통제 당일인 27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