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활용한 ‘북 크로싱 독서 운동’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 크로싱 독서 운동’은 독서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책을 더 깊게 읽을 수 있는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사업은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으로 진행되며 북 크로싱을 이끌 수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관내 도서관 방문 후 신청서 작성, ▲‘단 한 사람’ 도서 대출 후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 ▲‘올해의 책 북 크로싱’코너에서 팀명 클릭 및 서평 기재, ▲추천하고 싶은 지인에게 ‘올해의 책’ 전달 순으로 ‘북 크로싱 독서 운동’이 끝나면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한편, 시는 ‘북 크로싱 독서 운동’ 운영 종료 후 한 줄 서평을 작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주)슬라바코리아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세탁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주)슬라바코리아는 관내 수출기업으로 매년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라면, 김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하성 대표는“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라며“나눔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오남읍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향유를 위한 전용 시설을 개관한다. 시는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아트센터 내에 청소년 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나 개관 시점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오남읍 내 주택가와 초·중·고등학교 밀집 구역(오남리 259번지)에 약 100평 규모로 청소년을 위한 임시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오남읍 청소년 시설은 지난 2010년 이패동 청소년 수련관 개관 이래 퇴계원, 진건 청소년 이용시설, 진접 청소년 문화의집, 조안 남양주 유스호스텔에 이어 제6호 청소년들의 아지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월 중 인근 학교 청소년들의 실내 공간 구성에 대한 욕구 조사를 통해 수요자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며, 향후 권역별로 청소년 인구수 및 주변 인프라 등을 고려해 △오남읍 △다산동(2024. 9월 개관 예정) △수동면(2025. 10월 개관 예정) 등 청소년 시설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남읍 청소년 시설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벗어나 또래들과 교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2일 별내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독거 어르신 및 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682,5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별내중학교 2학년 152명의 학생 중 5명이 대표로 참여했으며, 후원금은 학생들이 1년간 바자회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조금씩 모은 수익금을 친구들과 의논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정했다”라며“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린 결과물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후원이라고 생각한다.”라며“학생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소중한 첫걸음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분들의 희망찬 내일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퍼머컬처 커뮤니티 1기’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도읍 창현리 582-5번지 일원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퍼머컬처’형태의 마을 주도형 ‘공공형 정원 텃밭’을 새로운 텃밭 모델로 조성하고, 도심 내 친환경적인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인근 지역에 거주해 대중교통 및 도보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약 20여 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21회차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퍼머컬처에 대한 이론․실습 및 공동체 활동’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퍼머컬처 농법을 통한 공공형 정원 텃밭이 마을이 주도해 조성하고 운영해 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선도 모델로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2024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 총감독을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3일 집무실에서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이원준 총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 총감독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촉됐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6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5~6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28~10월 20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은 조선왕릉문화제 총감독(2022~2024)·울산옹기축제 총감독(2022~2024) 등을 지냈고,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은 한산모시문화제 총감독(2017~2022)·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감독(2020~2021) 등으로 활동했다. 수원화성미디어아트 이원준 총감독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운영감독(2021~2022)·인천 개항장 미디어아트 총괄제작·연출(2021) 등을 지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해 열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뉴스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전문예술인들의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을 위한 '예술공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예술공간지원사업'은 창작예술공간인 작업실, 연습실, 공방 등의 월세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에게 예술공간지원금으로 개인당 월 30만원씩 10개월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주 공고기간을 거쳐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군포시 소재 공간에서 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창작 작업, 연습 등의 목적으로 사용 및 운영하는 예술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국고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임차료 지원을 받는 공간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재단은 자격요건과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 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사업의 이해도, 공간운영 역량, 운영계획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거점
경기뉴스원 |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이병철 신임 위원장이 취임하고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한만현 이임 위원장과 취임하는 이병철 위원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관내 단체장과 임원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및 축사, 표창장,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한만현 위원장과 홍미정 총무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과 황금열쇠 등을 수여했다. 한만현 이임 위원장은 “지난 6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 덕분에 웃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위원장으로는 물러나지만 고문으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신다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철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중앙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한만현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걸어온 길을 잘 이어받아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환경보존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신임 이병철 위원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이임하시는 한
경기뉴스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본소에서 ‘2024년 전문상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17명의 가족상담전문가는 평택시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가족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갈등 해결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 방문,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돼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전문기관이다.
경기뉴스원 |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민고충처리위원실로 접수되는 고충민원의 법적‧기술적인 자문을 위해 6명의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전문가 자문단은 법률‧세무‧환경‧노무‧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인 사항을 자문한다. 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 제도를 2020년 11월에 도입했다. 현재 3명의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활동 중이며,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7배 증가한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처리해 시민권익보호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권익위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고충민원처리분야 2년 연속 만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정 시장은 “이번 자문단의 위촉으로 시민의 고충민원이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고충처리위원과 함께 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