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으로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평택시는 지난 21일 관내 폐기물재활용업체 화재 당시 신속한 조치로 유해 물질 유출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21일 화재는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리튬 폐배터리를 파쇄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소방 인력 45명과 차량 19대가 투입돼 1시간 30분 만에 진압됐다. 이번 사고는 불이 난 사업장이 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인근 농‧배수를 통해 유해 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었다는 점 등이 지난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와 유사해 평택시는 화재접수 즉시 직원 8명이 현장 출동에 나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긴급 대응을 통해 10톤 규모의 공장 집수시설을 비점오염저감시설로 확보해 화재 잔재물과 소화수를 가두었으며, 해당 시설의 용량 초과를 대비해 IBC탱크도 활용해 오염수 유출을 방지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의 화재 사고로 큰 피해를 경험하고 있는 평택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초동대처로 오염수 유출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면서 “
경기뉴스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현장인 관리천을 22일 찾은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고 수습 현황을 설명하고, 관리천 오염 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의회는 1월 23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선거구 획정안 재조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박운서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연천군·포천시·가평군을 한 선거구로 편성한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조에 규정된 선거구 획정 시 고려해야 할 행정 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사정, 생활문화권 등 비인구적 요소를 무시하고 인구수에만 초점을 맞춘으로 보여지기에 선거구 획정안 재조정 건의안을 채택하여 전달하려는 것이다.”라고 건의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지리적 여건·교통·생활문화권을 고려하여 선거구 획정을 확정하라.”라며 지역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정부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명확히 법제화하여 선거구 획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라!”라며 정부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국회를 비롯한 관련 행정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이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전철개통이 연천군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방안 모색 필요’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지난해 16일 1호선 전철(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개통과 관련하여 몇 가지 느낀 점과 발전 방향 모색을 언급하고자 발언대에 섰다고 밝히며, 우리는 전철 개통을 부르짖기만 했지, 개통을 앞두고 무엇을 어떻게 고민하고 준비했는가를 되짚어 보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청산역 주변은 공사 현장의 잔여물로 어수선할 뿐만 아니라 도로 완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그 어느 지역보다 열악한 환경과 악조건 속에서 희생하고 참아온 청산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산면 주민의 소리를 대변하여 세 가지 사항을 전달했다. 첫째로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청산역 도보 5분거리의 군부대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정책에 반영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두 번째로 청산역 전철역에서 법수동까지 둘레길 조성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방안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여름 한 철만 찾
경기뉴스원 | 연천군의회는 23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선거구 획정안 재조정 촉구 건의안(전의원 공동발의)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농민회관 건립 사업을 위한 건물 토지매입과 구)연천 군민회관 철거 토지매각의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연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성장관리계획 수립(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철 개통이 연천군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방안 모색 필요성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군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서 의욕적으로 출범한 제9대 연천군의회가 어느덧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 하고 후반기 임기가 시작되는 해로써, 연천군의회는 연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현안 해결에 있어 한결같이 군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 밝히면서 “무엇보다도 올 한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경기뉴스원 | 무궁화라이온스 클럽은 22일, 무궁화라이온스 회원들과 캠프케이시 미군 장병 등 5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3,000장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원, 캠프케이시 BOSS 미군 장병, 서울신세계안과 박종훈 대표원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무궁화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 보존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시 소재 서울신세계안과에서 후원했다. 오늘 봉사를 추진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 회장은 “회원들은 물론 미군 장병들과 함께 소중한 우리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질 수 있는 동절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신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이수진회장과 서울신세계안과 박종훈 대표원장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파에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형제군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플레인 요거트 음료 90세트 총 3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대표는 “올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걱정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간식으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김현수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요플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납업체인 ㈜형제군납은 함께 매년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기업이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와 태풍이 잦은 국내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도복(벼가 넘어지는 현상) 위험이 적고 밥맛이 좋은 알찬미 벼농사 교육, 토양 비옥도를 증진하기 위해 토양관리 교육 등 밭작물 및 엽채류 교육 4개 교육 과정을 구성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농업인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었고 유익한 교육 시간이었다”며 수강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교육 시작 전 관내 농업인분들에게 올해 지원 사업과 농민기본소득 등에 대해 홍보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을 개발해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2일, 동두천 연탄 은행에 연탄 1,050장(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보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과 적극적인 활동 전개로 안전한 동두천시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장월수 대장은 “겨울 한파 등으로 힘들어하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재난안전지킴이로서의 의용소방대원 역할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이렇게 지역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명시는 빈대(bed bug)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핸디형 스팀청소기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에 4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핸디형 스팀청소기를 비치하고 있으며, 사전에 연락하여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 신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7일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빈대가 감염병을 매개하는 역학적 보고는 없어, 빈대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빈대를 발견하면 스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를 우선 실시하고 살충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는 오남용 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고 살충제에 대한 빈대의 저항성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보조적으로 수행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빈대가 의심되는 경우 빈대의 주요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방제하는 것이 좋다.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이나 벽 틈 또는 매트리스 등에서 먼저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생존 개체 및 탈피각(껍질), 알 등을 제거하고 그 부분에 스팀청소기를 이용하여 고온의 열처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스팀청소기가 없는 경우 헤어드라이어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