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지난 22일, 세류1동 센트럴꿈 어린이집 신해연 원장이 원아들과 함께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방한용품 및 식료품 20박스를 기증했다. 신해연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뜻을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런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아가고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원아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증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도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권선구는 지난 19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탑동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ㆍ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권선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2024 탑동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권선구 탑동 327-1번지 일원 131필지(1만7천175㎡)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권선구는 3월말까지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수원시에 사업지구 지정ㆍ신청하고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여 2025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불규칙한 토지 모양 정리 등 토지 이용을 편리하도록 하는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기뉴스원 | 오산시 신장 2동은 지난 22일 신장2동 소재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개청한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18개소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 및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오산시 노인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 신장 18통 시립 경로당 김용섭 회장은 먼저 신장2동 개청 축하 인사를 전하며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할 자리를 만들어 주신 동장님께 감사하다. 향후 신장2동의 어르신 및 경로당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최선호 동장은 “마을의 사랑방인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내시면서 장수하시고, 연륜에서 나오는 삶의 지혜와 사랑으로 마을 일을 두루 살펴 주셨으면 한다.”며, “노인인구 비율이 11. 7%로 이미 고령화 사회인 오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시(市)와 동(洞)에서도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 사서를 파견하여 작은 도서관 내실화 및 서비스 향상,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앞서 도서관 순회 사서 1명을 선발했고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중 ‘라온 도서관’,‘더샵 다올 도서관’ 2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채용된 순회 사서는 작은 도서관 장서 관리 지원, 작은 도서관 운영자 ․ 자원봉사자 대상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및 실무교육, 독서 문화 프로그램 기획 ․ 운영, 공공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한현 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생활권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에 책읽는 문화를 전파하고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오산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신청 접수기간을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을 분리 운영, 하계작물에 옥수수(㎡당 100원) 신규 추가, 기존 논 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200원)로 품목 확대 및 단가 인상 등이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직불금 신청 농지 면적이 가장 큰 관할 접수 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략작물직불금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관내 농업경영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원 | 오산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비대면 간편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다. 2023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 온라인신청 대상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개별 문자 발송(카카오톡) 내용을 참고하여 기본직불 간편 신청시스템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대면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직불금 신청 농지 면적이 가장 큰 관할 접수 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되며, 그 외 농업
경기뉴스원 | 포천쌀이 미주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수출길에 오른다. 포천시는 23일 메가마트와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포천쌀의 미국 첫 수출을 기념한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은 미주지역에 포천쌀과 포천의 우수 농식품을 판매,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지역농협장, 메가마트 서창헌 상무를 비롯한 수출 참여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포천쌀과 포천 우수농식품의 대미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품은 청우식품을 비롯한 포천시 관내 7개 식품 기업의 제품과 가산농협(대표 김창길)이 생산한 해솔촌 으뜸쌀 2.4톤이다. 수출된 물품은 미국 애틀란타에 위치한 메가마트로 전달돼 포천의 우수 농식품을 판매 및 홍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이번 협약과 포천시 우수 농식품의 대미 수출을 시작으로, 관내 농업 및 식품 산업의 수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무실역행의 자세로 노
경기뉴스원 | 경기 양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방안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취약 분야 분석 및 실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간부 공무원이 자필로 청렴도 향상 방안 및 간부 공무원의 역할 등에 대한 메시지를 작성하여 청렴나무에 매다는 ‘청렴나무 메시지 달기’ 행사를 진행해 간부 공무원들이 부패 방지에 솔선수범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시는 내외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조직 구성원 모두의 부패 방지 노력과 실천에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뉴스원 | 경기이룸학교가 올해부터는 기존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와 '2024 경기이룸학교 시행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경기이룸학교는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지난해에는 ‘도전형’과 ‘성장형’, ‘창조형’ 등으로 유형을 나눠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이룸학교 유형 중 ‘도전형’은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성장형’과 ‘창조형’은 통합하여 기초와 심화단계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도전형’과 ‘창조형’의 이룸학교의 경우, 운영자가 설계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유롭게 프로그램 주제를 먼저 제안하고 제안된 주제에 맞는 운영자를 후 모집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제안할 수 있도록 기획워크숍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경기이룸학교 담당 장학관은“2024 경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특별위원장은 22일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7번째 시·군 방문으로 동두천 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지난 12월 11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시·군 단체장 면담은 이번 동두천시 방문이 7번째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경기북부 기초단체와의 굳건한 상호협력을 확인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경기북부 기초단체장과의 소통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면담을 진행하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향한 강한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특별위원회는 각 시·군간 상호협력을 토대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동두천시장과의 면담에는 오석규(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위원장과 윤종영(국민의힘, 연천)·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임광현(국민의힘, 가평)·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의원이 동행하여 동두천의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및 경기북부 군사지역의 발전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