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평군이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22일 관계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근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 맞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지침과 연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알코올, 약물 사용, 자살 등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어 환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말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와 인근 지역에 위치한 5개 의료기관으로 축령정신병원/축령복음병원(남양주시), 동원병원(동두천시), 여주세민/순영병원(여주시), 소망병원(이천시) 등이다. 모두 100개 이상의 병상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평군과 관계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사회의 일원인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군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는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월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 2024년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913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전진선 군수의 올해 군정계획 설명으로 군정과 읍면별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읍면별 관심도가 높은 정책 제안,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소장, 부서장이 즉각적인 답변을 제시하는 등 군정 신뢰도를 높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고속도로 추진 ▲마을안길 포장 ▲하수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관로 설치 ▲읍면 사무소 신청사 건립 ▲마을 둘레길 및 자전거길 조성 ▲수해 피해 지역 복구 등 총230여 건이 제시됐다. 읍면별 주요 의견은 ▲양평읍 도시계획 검토 ▲강상면 다리 및 도로 확장 건의 ▲단월면 하천 제방 및 부지 정비 ▲지평면 하수처리 시설 설치 및 증설 ▲양동면 어린이 놀이공간 마련 등이다. &
경기뉴스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순이 미스바헤어 원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1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의 머리를 말끔하게 단장해드렸다.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년부터 현재까지 월 1회 10~15명의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높은 접근성과 친절한 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순이 원장은 “곧 맞이할 설날을 준비하며 깔끔하게 단장해드리니 더욱 의미가 깊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매월 이웃들의 머리단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허순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기업 ㈜깔로 및 다인에듀와 지역사회 기업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깔로는 자원봉사 참여 증진 캠페인 홍보 및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다인에듀는 무상으로 외국어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회참여플랫폼 개발 기업인 ㈜깔로는 지난해 12월에도 아동 방한용품을 후원한 바 있으며, 신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용품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외국어 강의 기업 다인에듀는 안양시 자원봉사자에게 영어 및 스페인어 회화교육을 제공한다. 다인에듀는 지난해 8월 엘살바도르 잼버리 대원들이 안양시를 방문했을 때 통역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깔로 김성욱 대표는 “활발한 사회공헌을 펼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고, 다인에듀 황부연 대표는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에게도 영어 및 스페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가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농지대장 및 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재된 필지 등 변동 사항을 현행화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받는다.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농업경영체 상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으로 전년과 동일한 농업인이다. 신규 신청자 및 농업법인, 방문(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작면적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지급단가 상향으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여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필히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오는 2월 16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 및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은 전문 제조된 상토를 사용, 토양오염과 병충해 예방 및 건전한 육묘 생산을 통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며 농가 소득을 향상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연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상토와 맞춤형비료는 농업경영체 조건 외 추가 자격요건으로 수도작을 재배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경영체 미등록 농지는 농지임대차계약서 및 토지대장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토는 일반상토와 친환경상토를 ha당 30포(40L/포)씩 5,700원 전액 지원하며, 맞춤형비료는 ha당 20포(20kg) 기준으로 최대 10ha까지 포당 6,000원 정액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고품질 연천쌀 생산을 위해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영농자재를 영농일정에 맞추어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22일 1호선 전곡역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불법 촬영 감시단은 불법 촬영 및 유포는 범죄임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군민들에게 배부했으며, 전곡역사 화장실에서 전자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활동을 펼쳤다. 연천군은 올해 매월 2회 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민·관·경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추진 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불법 촬영 및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1호선 개통으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차탄천 일원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얼음썰매장은 연천읍 현가리 차탄천 일원에 조성됐으며, 오는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연천읍 이장협의회와 부녀회는 썰매 50여 대와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먹거리 부스, 이동식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얼음썰매장 이용은 무료지만 썰매 대여료 3,000원의 쿠폰 발행을 통해 썰매장 이용 후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이 차탄천 얼음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준비와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겨울철 가족과 함께 어린 시절 동심의 추억놀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양성자가 증가하고 있고 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의 대비가 필요하나 감염 취약시설의 접종률이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 모임 등 집단활동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내 입소자,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 집중 접종을 독려한다.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현재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변이에 맞춘 XBB 단가백신으로 화이자XBB.1.5, 모더나XBB.1.5, 노바백스XBB.1.5. 중에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금기자 등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XBB.1.5백신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접종희망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 백신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해 예약도 가능하다. 관내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양주시보건
경기뉴스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화성시 동탄1신도시를 방문하여 대중교통 부족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산시의회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하여 이상복,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방문했으며, 시민들이 수요 공급형(DRT) 버스, 일명 ‘똑버스’를 이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똑타’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여 ‘똑버스’를 호출하고 이용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산시 세교2지구 및 교통취약지역의 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심야시간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요 대안으로‘똑버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똑버스는 2021년 12월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처음 시범 운행한 이후 현재 안산․수원․평택․․고양․김포․화성․양주․하남․안성․이천 등 11개 시에서 136대가 운행중이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168만 8000명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