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월 22일 의정부역 및 가능역 일대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outreach)는 지난 21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노숙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참여해 거리 상담, 거주지 및 건강상태 확인, 구호물품 전달과 귀가 조치 지원 등을 했다. 시는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올해 3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은 “동절기 아웃리치를 통해 노숙하시는 분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등 근본적 대응으로 노숙인들을 줄여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보호를 위한 급식과 피복, 위생물품을 제공하고, 주거안정을 위해 일시보호소를 운영 중이다. 또 임시주거 비용을 지원하고 자활근로, 사회역량교육 및 심리치료를 병행해 노숙인들의 건강하고 원활한 사회복귀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물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저소득가구의 위생과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활용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업이다. 시는 작년 5월부터 8개월간 10가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특수 청소, 소독‧방역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자들은 청소 이후 상태 유지를 위해 상담 치료를 지속하겠다며 근로 및 삶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는 등 사업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시는 올해 20가구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복지국 및 동 주민센터,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사례회의를 열고 청소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저장강박증 가구를 위해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다양한 분야에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모든 시민의 일상이 건강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
경기뉴스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새마을문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광교1동 각 단체장, 문고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패 전달을 하고 이·취임하는 회장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하는 문정록 회장(3,4,5대)은 “그동안 고생도 많았지만 봉사를 통해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봉사하며 최대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고, 취임하는 남혜경 회장(6대)는 “문정록 회장님이 잘 이루어 놓은 것에 더 보태어 열심히 봉사하고 활기찬 문고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책 대출 및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월 2일까지 ‘2024 찾아가는공연장’ 참여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23년도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클래식, 재즈,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40개 공연단체를 선정했으며, 버스킹, 방문공연, 기획공연 ‘8090 레트로 콘서트’ 등을 통해 화성시민과 함께했다. ‘2024 찾아가는공연장’은 약 160회의 공연회차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단체 모집은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공연단체라면 지역,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2월 14일 1차 서류‧영상 심사, 2차 실연‧면담 심사를 거쳐 3월 4일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관계자는 “지역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다양한 예술 공연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연합청년회는 지난 19일 초월읍과 남한산성면, 퇴촌면,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각 읍‧면에 백미 10포(10㎏)씩 총 4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연합청년회 한관희 회장, 이대용 부회장, 우원영 사무국장, 임종묵 고문,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의 사랑을 모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온전을 베푸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각 읍‧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광주시연합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추진단은 지난 22일 시청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유관 부서 담당자와 광주시체육회,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해 유치추진단 업무와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광주시의 대회 유치 의지를 피력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숙박, 외식, 교통, ESG 실천 계획 등 분야별 담당업무를 배분하고 협업을 도모했다. 아울러, 유치추진단은 유치 분위기 및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결의대회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물론, 광주시의 성공적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2024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에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개최됐다. 광주시청은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허준‧김동수‧김성준‧김경무 선수가 출전했으며 결승에서 화성시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2024년도 첫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김동수 선수가 화성시청 이광현 선수와의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4년 펜싱팀의 첫 출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5일까지 ‘평생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여가와 다양한 배움이 공존하는 특성화된 교육으로 시민 학습권 보장 및 심신의 치유와 힐링을 돕는 곳이다. 운영 강좌는 22개 강좌이며 신설 과정으로 ▲디지털키보드피아노 연주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생활 헤어커트 ▲네일아트 등이다. 기존 과정으로는 ▲커피&티 인문학 ▲바리스타 1, 2급 자격증반 ▲제과제빵(건강 발효빵) ▲목공 ▲서각 ▲떡 제조기능사(자격증반, 취미반) ▲도예토 수업 등이며 정규 강좌 외 가족 주말 및 어린이‧청소년기관 1일 체험 강좌도 운영한다. 강좌 운영은 3월 4일부터 5월 26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강좌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청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760-256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즐겁고 아름다운 삶을 이뤄가는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설 성수기를 대비해 관내 축산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소비 축산물 등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지도·단속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준수 여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설 성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 시에는 즉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설 명절 전 광주시민이 안전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 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2024년 광주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아파트 단지이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각각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장판, 벽지, 환기시설, 등 시설에 대한 개선 공사비와 에어컨, 냉장고, 침대 등 물품 구입비가 해당되며 각 단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아파트는 증축, 용도변경 등 행정절차를 통해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위 내용에 따라 입주자 또는 입주자 등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법적 기준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련 서류를 오는 2월 21일까지 광주시청 주택과에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인식 개선 등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