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인터넷 조사는 9월 6일까지) '2024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 또는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인터넷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 여주시 시정 등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에 관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여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여주시 홈페이지 게시 및 보고서 발간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어 통계자료 목적 외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 아래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이날 초빙된 박경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기후위기의 심각성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와 약속 △수원시의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주요사업 등 탄소중립의 필요성부터 실천방법까지 밀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빗물을 이용한 맥주생산과 지속적인 저탄소 생활을 위한 크라운드 펀드 사업 등 네덜란드를 포함한 유럽 각국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 사례 편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에는 플라스틱병 등 생활폐기물 처리기기 설치 증가를 통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호 주민자치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리더로서의 역할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구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과의 마찰에 대비하여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대응 사항을 훈련했으며, 민원인 폭언 및 폭행으로 인한 112 신고, 경찰관 출동, 민원인 제압 상황을 연출했다. 최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와의 마찰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이 빈번하여, 체계적인 대응체계 확립을 통한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과 근무자들에 대한 보호 체계 구축이 요구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세종대왕파출소(소장 강성욱)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주취 소란자를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민원실의 업무 특성상 언제든지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비상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비책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미소와 친절로 면민을 맞이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형형색색 문화공연 ‘제1회 발달장애인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시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악 합창, 앙상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참여하여 발달장애인의 문화활동을 격려했다. 김판구 위원장은 “이번 문화공연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돌봄공동체 구현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말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 강화를 강조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공연을 주관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투기 상습지를 대상으로 23일 야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 뒷골목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위반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각종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이다. 적발될 경우 위반행위자에게 최소 5만원(담배꽁초 등)부터 최대 100만원(사업장폐기물)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함으로써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지역주민에게 쓰레기 배출 규정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쓰레기 무단배출 근절을 위해서는 구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분리배출 방법 홍보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영통구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써 이날 회의는 2차 회의로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해누리재가복지센터장, 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특히 1차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추가 개입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거드는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별로 고민하며 제시하는 개입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모색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향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3일 영통동 978-1 일원(음식특화거리)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하천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오수관로 정비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량은 하수관로 정비(D=400㎜, L=173m)로 설계 안정성 검토를 마치고 8월에 공사 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으로 주요 작업 내용으로는 노후된 오수관로 교체를 통한 배수 능력 개선이다. 이를 통해 생활하수와 오수가 원활히 처리되어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이다. 현장 관계자는 "정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작업 완료 후에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음식특화거리는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요한 중심지로 정비 작업이 완료되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정비 작업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주민들에게 유용 생활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 수거 홍보를 통해 모은 유용 생활폐자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폐건전지의 경우 장신구 및 철강재료로, 종이팩은 고급 화장지나 냅킨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꾸준히 실천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를 위해 힘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호매실동도 탄소중립 그린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금요일 매화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1회 매여울콘서트 – 매탄1동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했다. 매여울콘서트는 2012년부터 이어져오는 매탄1동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시네마 콘서트’라는 주제로 영화 상영, 미니콘서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우쿠누리앙상블’팀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앙상블 ‘바모스’팀의 아름다운 디즈니 메들리 무대까지 주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고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상영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객석을 캠핑 의자, 빈백으로 준비하고 스낵바에서 소시지 등을 판매하는 등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힐 캠핑 컨셉으로 행사를 꾸며 주민들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계속해서 새로운 활동들로 매탄1동 대표축제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서 직접 만든 닭볶음탕 10kg과 돼지불고기 10kg을 지난 23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만세’는 ‘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생활 여건이 어려워 고기 먹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기반찬을 후원하기 위해 2018년도에 결성된 순수 봉사단체이다. 현재 6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하여 고기반찬을 밀키트 형태로 만들어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받은 닭볶음탕 10kg과 돼지불고기 10kg은 관내 저소득 기초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봉사회장은 “폭염으로 지내기 힘든 한여름 날씨에 오늘 하루는 고기반찬을 드시고 좀 더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든든한 고기반찬을 듬뿍 후원해 주신 이만세 한식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고기반찬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도록 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