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안산시의회가 22일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위원 선임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사특위 구성 결의안과 조사특위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뒤, 곧이어 제1차 조사특위를 열어 위원장 선임과 부위원장 선임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조사특위 위원장은 박은경 의원이, 부위원장은 김재국 의원이 맡았으며, 조사특위 위원으로는 김진숙 박태순 이진분 현옥순 유재수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총 7인으로 구성된 조사특위의 활동기간은 오는 6월 28일까지이며, 조사특위는 향후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 분야 전반과 ▲안산시 출자·출연기관의 채용 ▲안산시 출자·출연기관의 인력 운영(승진, 전보)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안산시 관리 감독 현황 등에 대한 조사 활동을 벌이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조사 대상 기관은 안산도시개발(주)과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환경재단 등 5곳이다. 이날 선임된 박은경 조사특위 위원장은 “그간 지역 내에서 시 출자·출연
경기뉴스원 |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22일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준비단장을 만나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시 일산신도시 내에 3개 지구 이상을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오는 4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국토부는 시행령 제정안 마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1월 31일에 입법예고, 4월 말에 공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및 지원 기준 방안 마련도 함께 추진 중으로, 오는 6~7월경에 공모해 빠르면 11월에 대상 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도지구에 지정되면 무엇보다 1기 신도시 내에서 가장 빨리 재건축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는 상징성이 크다. 그리고 이에 더해 각종 인허가 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수 있으며, 많게는 20억원 이상 소요될 수 있는 계획수립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가 현재 마련 중인 기준상으로는 선도지구 지정 수가 ‘도시별로 1개소 이상’ 정도로만 정해질 가능성이 높지만, 일산신도시는 재정비 수요와 필요성이 매우 크고 평균 용적률도 169%로
경기뉴스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22일 저녁 제43회 고양시 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했다. 장항동 뷔페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심상정 국회의원,한준호 국회의원,홍정민 국회의원,이계석 고양시한의사회장을 비롯한 회원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43회를 맞는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고양특례시가 의료복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명시의회가 의미있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22일 오후 지역 내 인근 식당에서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겸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의회는 의정 성과와 올해 의회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한 후 지역발전 현안에 대한 고언을 청취하고 의정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기수 의정동우회 회장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의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선배 의원님들의 풍부한 의정경험에 대한 고견을 듣고 이를 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광명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선배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의정활동 경험과 넓은 식견으로 아낌없는 고견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충남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3일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정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가 주관 및 주최하여 1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해왔다. 성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착오 송금 피해자 구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예금보호공사의 업무범위에 ‘착오송금 피해 구제업무’를 추가해 공사가 착오 송금과 관련한 부당이득 반환채권을 매입하여 금융회사와 중앙행정기관, 전기통신사업자 등으로부터 확보한 수취인의 연락처를 통해 소송 전 자진반환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비용의 감소와 부당 이득에 대한 신속한 반환을 골자로 한다. 성 의원은 “그간 비대면 금융의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착오 송금 발생 시 송금인이 직접 금융 회사를 통해
경기뉴스원 |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1월 22일 국회에서, 김천시의 철도건설 실무담당자를 만나, '김천~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성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과 최재명 도로철도과장으로부터 '김천~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성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천~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성 철도'가 반영되면, 이미 제4차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김천~전주 철도'와 '의성~영덕 철도'를 아우르는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신공항~영덕) 건설을 위한 추진동력을 얻게 된다. 이와 함께, 김천에 EMU차량 정비기지를 유치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송 의원이 중부선(수서~김천~거제)에 이어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신공항~영덕) 구축을 추진 중인 김천은 EMU차량 정비기지의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과 신공항, 의성을 연결하는 철도는 단순히 공항의 접근성을 높
경기뉴스원 | 박완주 의원(충남천안을·3선)이 청년도전지원 사업을 포함해 총 5개의 청년 일자리 교육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2024년도 국비 15.6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청년사회경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지역 청년의 44.5%가 일자리 부족이라고 답했으며 열악한 근로조건이 42.3%, 주거비용 부담 38.3%로 일자리 부족이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실제 23년도 전체 계층의 고용률 중 청년 계층의 고용률은 46%로 전체고용률 6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이는 교육 ‧ 직업훈련 ‧ 경제활동 등 마저 하지 않은채 구직단념을 해버린 일명 니트족 청년의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노동부와 행안부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제조업 및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진로탐색, 자신감 회복, 멘토링과 같은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및 수당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지원사업을 2022년도부터 시작했다. 박완
경기뉴스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사교육 경감과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학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신설된 시도교육청 성과지표인 사교육 경감을 위해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원 등 지도점검, 교습비를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25개 교육지원청 학원 업무 팀장과 신규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시도교육청 성과지표 관리계획 ▲학원 등 지도점검 계획 ▲유아 대상 영어학원 교습과정 운영기준 ▲학원 등 불법 운영 신고포상금 업무절차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선배 담당자들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원, 교습소 설립 및 변경 등록 절차 등도 안내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예이번 연수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소통하며 유기적 업무체계를 마련하고 업무 전문성을 신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교육을 경감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관리자와 실무자를 위한 지침서를 제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시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관리를 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을 직접 제작해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매뉴얼은 2020년 제정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과 2022년 고시된 교육시설의 안전․유지관리 기준(교육부)에 따라 새롭게 규정된 제도와 기준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특히 학교 관리자와 실무자가 교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주요 업무와 의무이행 내용, 안전기준 등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편리하게 참고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매뉴얼 제작을 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 효율화를 위한 특별기획팀(T/F)을 구성·운영했다.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삽화와 사진 등을 사용해 알기 쉽게 만들고 전문가에게 자문해 신뢰감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주요 업무·점검 사항 ▲교육시설 안전 인증·안전성 평가 등 새로운 안전관리 제도 ▲안전 점검 종류·시기·결과 조치 ▲시설별 안전기준
경기뉴스원 |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2월 29일까지 사업 대상 아동을 찾는다. 수원시는 만 12세 이하 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한부모 가정 아동 2084명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양육 환경, 가구 특성 등을 우편 발송, 전화상담, 가정방문을 병행해 조사할 계획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 발달 상태와 양육환경 등을 면밀히 살피고 상담,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발달 문제(장애, ADHD, 질병 등)를 포함한 복합적 문제를 가진 아동을 우선 선정한다. 드림스타트 사업 희망자는 대기자로 관리해 전출자, 종결 사례가 발생하면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례관리 아동에게 맞춤형 아동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자에게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아동 건강검진, 안과·치과·심리치료 지원, 라탄공예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는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받고 무한한 가능성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