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는 [2024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기간(2024년 8월 28일(수)부터 8월 29일까지 2일간) 중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회원기관들과 공동주최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시의회 의정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연구원이 유공 기관 감사패를 받게 될 예정이며, 민간 전문가들로 선정된 인천광역시의회 제7기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시의회 상임위원장들은 올해 '정책소통 토론회' 분야별 토론주제에 대해 선정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토론회가 8월 29일(화)과 8월 30일 양일간에 걸쳐 시의회 별관 상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안전도시 이미지 강화 정책 방안, ▲인천광역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 개선 방안, ▲ESG 경영, 주요 이슈 및 공공기관 대응 방안, ▲인천 역세권 주요 이슈와 미래 발전 방안, ▲인천 학생 수 추이 변화에 따른 학교 다양화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시의회 상임위원회(행정안전, 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미추홀소방서와 함께 화재재난 대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피 훈련에는 인천사서원 전 직원과 소속 시설 직원, 인천IT타워에 입주한 공공센터, 기업 종사자 등 모두 85명이 참여했다. 대피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건물 전체에 화재 발생 경보가 울리면 인천사서원 재난안전 담당자 지시에 따라 차례로 줄을 서서 계단을 이용해 건물 로비로 신속히 대피했다. 20층 건물 전체에서 로비까지 내려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이 채 되지 않았다. 이날 합동 훈련은 미추홀소방서 주안 119안전센터에서 서흥연 센터장 등 소방관 5명이 함께 했다. 서 센터장은 대피 장소에서 자세하게 화재 시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서 센터장은 “사무실이 고층이라면 내려오는 길에 계단에서 발생하는 연기로 자칫 위험할 수 있다”며 “그럴 때는 옥상으로 대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각 층에 비치한 소화기와 건물 소화전 사용법, 안전 수칙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지난 23일 2024년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은 ▲건설도로하천과 구용범(행정 8급) ▲반월동 조현수(간호 8급) ▲시민협력관 강한얼(행정 9급) ▲상록구 주민복지과 손승주(사회복지 8급) ▲본오3동 황현아(사회복지 8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안산시 누리집 ▲민원콜센터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시민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표에 의한 심사와 민원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상자들에게 표창 수여식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공무원들이 민원 일선에서 겪는 문제와 최근 발생하는 특이민원 문제에 대한 공감, 해결 방안 등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도 이루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귀감이 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지난 24일 캠코양재사옥에서 (사)함께하는 아버지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인 ‘꿈나비(Dream Navigation)’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비 사업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내 봉사단인 아빠미소멘토단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의 경험을 통해 13세부터 18세까지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멘티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앞서 시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은 지난 5일 시청에서 꿈나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티 13명과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멘토 9명이 참석해 상호 소개 인사와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멘티들의 적성·직업 찾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꿈나비 캠프’ 교육과 다문화가족 멘티 부모들을 위한 ‘부모 경제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되고 싶었던 직업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가 지식재산권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체납처분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 80명으로부터 총 7억 2천4백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26,754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를 전수조사해 568명의 지식재산권 1,713건을 확인했다. 지난 4월, 이들에게 압류예고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으며, 이 중 44명의 고질체납자(체납액 78억 원)를 선별하여, 이들이 보유한 45건의 지식재산권을 압류하는 등 체납세금 총 7억 2천4백만 원을 징수했다. 지식재산권은 지적·정신적 창조물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로, 특허권·실용신안권 등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구분된다. 이들 권리는 재산권으로써 직접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다. 기존에는 부동산이나 차량 등 유형자산을 중심으로 체납처분이 이루어졌으나,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상당함에 따라 인천시는 특허청과 한국저작권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를 전수조사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압류와 같은 징수 기법을 적극 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9월부터 12월 말까지 인천시에서 여권을 발급받는 민원인에게 여권 전자칩 훼손을 방지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여권 케이스를 배부한다. 인천시 여권 발급량은 엔데믹 이후 입·출국 활성화로 ‘22년 대비 ‘23년 134% 증가했으며, 올해도 전년도 발급량을 웃돌 예정이다. 앞서 전국적으로 2023년 11월부터 종전 녹색여권 발급이 전면 중단되며, 차세대여권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여권 발급 비용이 소폭 인하됐고, 이에 더해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당분간 차세대여권 재발급 및 신규 발급자 수는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캐릭터와 슬로건(all ways incheon)을 여권 케이스 뒷면에 디자인하여 물범의 귀여운 매력과 함께 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제작은 한시적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점박이물범 캐릭터 응용으로 매년 다른 디자인의 여권 케이스를 제작하여 연중 배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혜원 시 시민봉사과장은 “우리 시에서 여권민원 서비스를 제공받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가 인천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매년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으로는 ▲시민안전보험의 인지도와 인지 경로 ▲보장항목 우선순위 ▲추가 보장항목 및 보장금액 등에 대한 의견이 포함됐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7%가 시민안전보험의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89.1%가 ‘시민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민들이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보장항목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가 63.9%로 가장 많이 꼽혔으며, 그 뒤를 이어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52.5%)와 ‘자연재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30.5%) 순으로 조사됐다(복수응답). 시민안전보험의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82.9%가 보험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61.8%는 ‘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보험을 알게 됐다고 답했으며, ‘구청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가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인 ‘시흥 느린다움 평생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의 인지능력 향상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9월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진단검사가 필요한 자는 9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경계선 지능인(또는 느린학습자)은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을 선별하기 위한 진단검사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북부권에서는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남부권에서는 달빛포구마을학교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의 경계선 지능인(또는 의심되는 자)으로, 시흥시 관내 거주자이며 13세 이상, 사회적 배려 대상자(소득기준)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3년 이내의 진단 결과서 또는 선별 체크리스트 검사 결과지를 첨부해 신청하면 되고, 진단검사를 받고 싶은 사람은 관련 기관 추천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세트 제품을 집중 점검한다. 또 분리배출 표시 여부도 점검한다.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에는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를 반드시 해야한다. 과대포장 점검의 경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제품의 포장 적정 횟수 또는 포장 공간 비율 초과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한다.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뿐 아니라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2차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킨다”며 “유통업체의 포장재 감축 노력과 함께 소비자도 과대포장 제품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8월 21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군포시는 국가 및 경기도의 상위 계획과 연계하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김귀근 시의회의장·신금자 시의회부의장,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 군포시 탄소중립 수립 용역사,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의 ‘경기도-기초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계 방안’과 군포시 용역사의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현황 및 핵심 내용‘에 대한 발제가 있었으며, 이후 토론은 정인환 협성대 교수를 좌장으로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 등 4명의 토론자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과제에 대해 제안하고 시민들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에서 더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발판이 됐다. 하은호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