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79회 임시회를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2건, 보고 2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은현면과 남면 지역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각각 50명과 60명의 참석자가 참여해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호 제창에 이어 결의대회 참석을 독려하는 회의에서는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바라는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응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적임지임을 강조하고 유치시 국제적인 스케이팅 대회 및 이벤트 개최에 따른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지역 스포츠 문화의 활성화에 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양주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고조되고 있다”며 “릴레이 응원이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다음 달 초까지 유치 신청을 받은 뒤 제안서 심사와 현지답사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안에 건립 예정지를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 12월 18일 상임위 회의에서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하고, 22일 위원 위촉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총 5차례(1월 22일, 29일, 2월 1일, 5일, 7일) 진행될 예정인 소위원회는 이학수 부위원장, 김호겸 위원, 이인규 위원, 최효숙 위원, 장윤정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소위원회에서는 2013년도 9월 1일에 출범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지난 십 년간의 운영 실태를 되돌아보며, 그동안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진단과 개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경기교육 발전 기여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의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위해 구성됐다. 이미 2017년, 2020년, 2023년도 세 차례 종합감사를 통해 지적 및 시정 처리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개선안이 제시되지 못했으며, 특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본예산심의 시에도 여러 차례 지적된 바 있는 연구 수행 분야, 복무 및 운영을 위한 내부 규정 분야, 각종 위원회의 공정성 개선 방안 등 경기도교육연구원 전 분야에 대해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경기뉴스원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출범식’ 개최를 지원하고 행사에 참석해, 요양보호사 종사자 기관의 효율적 조직 운영과 경기지역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 및 발전 기반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은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경기지역의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증진과 조직 확대를 위해 경기지부를 설립했고, 경기지부 출범을 대내외에 알려 경기지역 요양보호사들의 화합 및 단결 도모함으로써 돌봄노동자를 조직화함으로써 경기도 내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지역 요양보호사, 노인복지 기관 및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요양보호사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개최됐다. 박옥분 의원은 “2025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050만 명으로 1,0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전체인구의 20.3%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며 “1,000만 명 노인 인구 시대가 됨에 따라서 장기요양이 필요한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 | 김포시포도연구회가 지난 1월 19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연시총회 및 고품질 포도 재배 중점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GAP 인증 갱신을 위한 수질 및 토양 안전관리, 제26회를 맞는 포도 직거래 행사 추진방향 및 캠벨어리 이외 샤인머스캣 등 포도 품종 다변화에 따른 다품종 포도 재배 전문 교육과정 운영 등 2024년 주요사업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어서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문제가 되는 착색불량과 당도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토양 및 미생물 이용 기술에 대하여 대구대학교 김익열 생명환경대학 교수의 교육을 진행했데, 새해 첫 모임부터 김포 포도농업인의 고품질 포도 생산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한편, 이날 연시총회에는 경기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시용 도의원,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도의원을 비롯한 배강민 김포시의회 운영위원장, 한종우·유매희 시의원이 참석하여 예산 지원 확대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김포시 포도 발전에 공이 큰 박태현 전 시포도연구회장, 김동희 대곶포도지회장에게 경기도의장 표창을 전수하여 격려했다. 양촌읍 흥신리에서 무농약인증 포도를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지난 19일, 읍면동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계약심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건설도로과 직원 및 읍면동 공사 실무 담당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측정 설명, 청탁금지법 사례 공유, 계약심사제도, 업무처리 절차, 심사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이 직접 종합청렴도 및 청탁금지법 관련 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취약했던 인허가 업무 분야에 대해 담당자와 청렴도 개선 방안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설계를 담당하는 공사 실무 담당자들의 계약심사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 품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2024년도에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김포시 공직자의 기본은 청렴임을 되새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김포시는 매년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3년 계약심사를 통해 33억 4천 2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계약심사, 청렴 교육이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지난 19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포시-산하 공공기관 감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김포시 감사방향과 감사계획,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시와 산하기관 감사인 간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갖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포시 감사담당관실과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산업진흥원, 김포FC 각 기관의 감사담당팀장 및 담당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와 산하기관은 소통, 공감, 공유, 협력의 통합감사협의체를 구성하여 상호 정보교류와 공공기관 감사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포시청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렇게 함께 모여 고민하고 힘을 합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사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19일 오전 10시 풍무동 대형마트에서 김규식 김포부시장 주재로 안전제일 혁신 TF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시 안전담당관과 안전제일 혁신 TF 8개분야 관련 부서, 14개 읍면동,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교육지원청 등 협력 기관 관계자 등 총52명이 참석했다. 안전제일 혁신 TF는 지난 1월 2일 김포부시장으로 부임한 첫날 안전부서에 주문한 사항으로 다중밀집시설, 공사현장, 축제, 재개발, 복지, 보건등 분야별 재난재해에 통합 TF를 구성하여 현장점검과 사고 예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첫 회의를 약 1만명이 이용하는 다중밀집시설 현장에서 진행하면서 매장 내부와 통합관제실을 방문하여 주요설비 관리상황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인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점검과 의견을 나누었다. 김규식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관계부서, 민·관 전문가와 협업하여 김포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22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강화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이런 내용을 담은 한파, 도로결빙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21~22일 경기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군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당분간 추위가 지속되는 만큼 한파로 인한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터널 앞, 교량인근, 이면도로 등 결빙지역에 대해 제설제 사전 살포, 순찰을 강화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동파예방 홍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31개 시군 300여 명은 사전 예방조치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지난 17일 공동(空同) 탐사 결과 복구가 필요한 공동 68개소에 대해 긴급 복구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동(空同)이란 도로 하부의 빈 공간을 말하며, 공동이 확장될 시 지반침하 사고 발생 등 대규모 인명 피해와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신속한 사전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관내 도시계획도로(610km)의 공동 탐사를 수행했다. 그 결과 공동 68곳을 발견해 즉시 신속 복구(65개소)했고, 신속 복구가 어려운 규모의 공동은 도로 굴착공사를 통해 복구(3개소)를 완료했다. 통신관로 공사 중 다짐불량 및 하수관거 이음부 손상 등에 따른 토사유출로 인해 발생한 공동에 대하여 도로 굴착공사를 통해 응급 복구를 완료했고, 공동 복구와 함께 발생된 이력을 공간정보시스템에 입력하는 등 지하시설물 관리주체의 사후관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김포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도로 하부 공동관리와 철저한 지하시설물 관리를 통해 지반침하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