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파주시 탄현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학생 2명에게 인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복한 탄현 장학금 전달’에는 노영동 탄현면 기업인협의회장, 김병순, 이재필 전 회장, 이흥수 수석부회장, 김경옥 복지분과위원장, 박종선 체육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노영동 탄현면 기업인협의회장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여 바른 인재로 성장하여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라다”라고 말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졸업생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모아주신 탄현면 기업인협의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탄현면도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적극 지원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탄현면 기업인협의회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졸업생 축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 외에도 20여 명의 학생에게 매달 15만 원씩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보행 보조기 사업비 3천만 원을 전달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2024년 파주시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은 불법·미관저해·노후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 디자인'을 적용한 전면∙엘이디(LED)간판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내 60개 업소에 대한 간판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250만 원 이내(자부담 10% 의무)의 범위에서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옥외광고 소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3월 말경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1차 정량평가 항목은 ▲노후∙미관저해 정도 ▲효과성 ▲교체비용의 합리성 ▲추진 의지(자부담률) 등 6개 항목이며, 2차 정성평가 항목은 ▲예쁜간판 우수공모작 디자인 반영 정도 ▲완성도 ▲경관개선 효과 등에 대해 총 9개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을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업소 소재지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지원팀으로, 동지역은 건축디자인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 등 적십자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사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는 봉사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파주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비는 지로와 인터넷, 휴대전화 결제로 납부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적십자회비는 공공의료비, 재난 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사용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더 커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인 청년에게 최대 12개월간 월 10만 원씩 분기별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월 소득 2,675,000원),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의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파주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나아가 사회진입과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 주거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가 1월 2일부터 약 보름간 관내 24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난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안전점검표에 따라 ▲동절기 재난 대응대비 상태 ▲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대응 공기청정기 설치, 미세먼지 대응지침서 비치, 감염병 유행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과 시설 내 주요 공간 방역 등 위생관리 사항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즐기고, 배우고, 보듬어주면서 함께 성장해가는 공간인 만큼, 각 센터와 더불어 겨울철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예방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보장에 나선다. 시는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추적관리 등 안전망을 구축하고, 식중독 없이 안전한 파주를 목표로 계절·시설별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 자율 실천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3대 추진 전략은 ▲식중독 신속 대응 체계 강화 ▲계절·시설별 집중 점검으로 식중독 사전 차단 ▲교육·상담·홍보 강화다. 구체적인 세부 전략으로는 식중독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원인·역학조사반을 운영해 대응체계를 갖추고, 관계기관과 식중독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해 협업체계를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축제 음식점과 배달음식점을 연중 점검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월별 주요 식중독균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에 따라 철저히 대처해 식중독으로 인한 생산성, 의료비용 등 사회·경제적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새해를 맞아 ‘202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파주시의 자금지원, 판로개척, 마케팅, 기술개발 등 분야별 지원 시책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담당 공무원은 기업인협의회 및 중소기업 연합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기업인들에게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배부하고 올해 지원되는 시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기업체와 소통 행정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6일 법원읍을 시작으로 ▲1월 17일 월롱면 ▲1월 23일 조리읍 ▲1월 24일 문산읍 ▲1월 25일 경기도중소기업시이오(CEO)연합회 파주지회 ▲2월 5일 광탄면 ▲2월 13일 중소기업연합회 북부지회 파주진흥회 ▲2월 1일 탄현면 ▲2월 27일 파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시민에게 공개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관내 기업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총점 90.19점을 획득하여 기초 지방자치단체 시 평균 점수 83.55점보다 6.64점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평가 지표 중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공표 충실성 ▲개방형 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적극 행정, 투명 행정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뉴스원 | 지난해 난방비 폭탄에 맞서 전국 최초로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난방비)을 전 세대에 지급했던 파주시가 이번에는 민생 안정을 위해 총 420억 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파주페이를 지속적으로 발행한다. 이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호로 결재한 ‘오직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민생을 챙기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영을 안정화시키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방안이다. 파주시는 오는 2월부터 파주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올리고, 12월까지 중단 없이 10%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시에는 월 최대 70만 원을 충전하면 7만 원을 인센티브로, 설·가정의 달·추석 등 가계 씀씀이가 늘어나는 2·5·9월에는 월 최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8개월은 최대 70만 원을 충전하면 77만 원을, 3개월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10만 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 당장 오는 2월에는 10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지역화폐 사업을 중단했거나 인센티브율을 낮추거나,
경기뉴스원 | 수원시는 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 최영의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9~15일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를 평가한 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최영의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최영의 주무관은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며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한 시민은 “아이가 우울감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최영의 주무관이 상담을 해줬다”며 “진심으로 아이를 걱정해 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큰 감동과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도 “학생들을 만나 사례관리, 정서 지원 등을 적극적 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칭찬글을 올렸다. 최영의 주무관은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해 주시니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고위기 청소년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겸손한 마음으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월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