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치매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관련 논의뿐만 아니라 추석에 우리 이웃을 위한 뜻깊은 사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환자 및 가족지원 등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시간을 마련해 우리 주변의 치매 관련 문제들을 되짚어보도록 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열띤 논의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읍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로서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문희 양평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특화 사업인 ‘사랑애(愛)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집수리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3가구를 선정해 비가림막 시설 및 노후된 바닥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은 특별히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회가 함께 도배·장판 교체 전 가구 이동과 청소작업을 진행해 집수리 활동이 수월하게 이뤄졌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와 새마을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덕분에 신속하게 집수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걱정없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집수리를 통해 곰팡이가 있던 벽 대신 깨끗해진 벽을 보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뜨거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나와 주변 이웃 살핌에 앞장서주시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회 지도자님, 부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 주민이 깨끗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양서면은 22일 새마을회와 함께 신원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은 지난해 12월 양평군-대한노인회양평군지회-양평군새마을지회가 업무 협약을 통해 어르신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새마을회 회원들은 조리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 2회 방문해 점심 식사를 지원한다. 올해 양서면은 신원2리 경로당을 포함, 9개 경로당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마을별 새마을회가 주축이 되어 주 1회 또는 월 2~3회 주기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우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양서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8월 포천시 청사 증축 공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시민광장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시민광장의 면적은 1,629㎡로, 잔디공원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 의자 8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시스템) 9개소,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 공간과 관람석이 마련돼 있다. 또한, 천연잔디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도심 속 자연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광장 내 주차장은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경계를 낮춘 무장애 설계로 조성됐다. 시민광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로 개방되며, 편안한 휴식을 위해 계절별 음악이 송출되도록 방송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5일에는 포천의 하늘과 땅의 울림 공연이, 9월 중에는 추석맞이 바자회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시민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광장은 시민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까지의 출생자)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면 되며, 분기별로 25만 원,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포천사랑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누리집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주소지 이력 전체를 포함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거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동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할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이, 거주요건 등 자격 요건 심사를 마친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1분기, 2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은 3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27일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나선다.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를 2회 이하로 체납하거나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가 30만 원 미만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차량 소유주가 신분증을 지참한 뒤 포천시청 징수과에 직접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는 가상계좌, 지방세 납부 시스템(위택스), 전화, 금융 기관 현금자동인출기, 지방세입금 신용카드(로컬카드 로택스)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하는 등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지난 22일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개 종합사회복지관, 구 스마트행정안전팀, 지역복지안전팀 등 30여 명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천시는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부천 온(溫)스토어, 온(溫)동네 발굴단 등 핵심사업을 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 단위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스마트 온(溫)부천 APP 활성화, 부천 온(溫)스토어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고, 각 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 온(溫)스토어·온(溫)동네 발굴단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원미·소사·오정권역별 스마트행정안전팀·지역복지안전팀 및 종합사회복지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구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부천시의 위기가구 지원 민관협력 모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시-구-동 그리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오는 8월 2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대상자는 어린이안전 관리담당자, 어린이 교육, 보육, 상담, 체험활동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자, 그 밖의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자다. 교육은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 내 사고 발생 시, 종사자가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어린이의 심각한 손상을 예방하고 신속히 치유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지식과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용익 부천시장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 중동 호텔 화재 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화재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부천시는 사고 직후 현장에 응급의료소와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사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지원책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난 피해자 지원 전담 기구인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료·장례·심리·법률 지원 등을 추진할 실무반을 꾸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시장은 “희생자마다 담당 공무원을 1:1로 지정 배치하고, 모든 장례 절차는 유가족과 충분히 상의해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부상자를 위해서도 입·퇴원 관리, 치료기관 안내, 치료비 지급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소홀함이 없이 지원하겠다”고 추후 대책을 밝혔다. 또한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이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 관리 등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 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와 ‘23. 10. 24. 체결한 『하남시-한국전력공사 업무 협약서』를 금일 23일 자로 한국전력공사에 해지 통보했다. 이번 결정은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과 관련하여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