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시설개선을 유도하고자 ‘2024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개선 지원사업은 안산시에서 화학사고 감소를 위해 자체 실시하는 사업으로, 최근 4년간 24개 사업장에 2억2천4백만 원을 지원하면서 기업들의 호응이 큰 정책이다. 구체적으로 시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에 화학물질 안전시설 교체 및 개선 사업비의 50% 이내(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1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함으로써 매년 업체 수 대비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지속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농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상록구‧단원구 양 구청은 대형 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상록구는 화분매개곤충인 수정벌, 하우스 내 농작물 피해 해충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해충 방제제 구입에 대해서도 금액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으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대형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 경감과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기관 행정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안산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2024년 1월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고졸이상 미취업 청년이 대상으로 모집인원은 59명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6일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선발 이후 청년인턴 참여자들이 행정실무를 경험하며 구직활동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취업교육 프로그램, 취업지원 휴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과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 단원구지부 임원진과 외식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경기 불황 등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여건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식업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성태 외식업 상록구지부장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아카데미사업 지원 확대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지난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동관 외식업 단원구지부장은 “시에서 주방정리수납컨설팅 시범사업 지원, 식중독예방컨설팅지원, 외식아카데미사업을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 운영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외식업소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고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외식업 안산상록·단원지부는 관내 일반음식점 7천800여 개소 중 4천5백여 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위생 분야뿐만 아니라 소
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6년에 설립해 현재 관내 37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 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중·장기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다. 소상공인 여러분이 잘돼야 시장경제가 잘 작동하는 것”이라며 “향후 성공적인 상권활성화재단 출범을 통해 연속성 있는 정책 구현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전자책(e-book) 누리집에 올린 설계 공모 작품집의 누적 조회수가 200만 회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의 설계 공모 작품집은 학교설계의 최신 경향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우수 사례를 통해 더 나은 학교, 더 편리한 교육시설의 모델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발간했다. 건축 전공 학생을 비롯한 설계 관계자와 경기도민 등 학교건축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독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작품집 주요 내용은 ▲프로젝트별 도내 설계 공모 당선작 소개 ▲공모 당선작 심사평과 주요 계획 ▲평면·입면 계획안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교육 e-book 누리집은 교육 관련 정기간행물, 장학 자료, 학습자료 등 600여 권의 다양한 자료들을 전자문서 형태로 엮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설계 공모 작품집은 누리집 내에서도 베스트자료로 등재돼 있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설계 공모 작품집의 200만 조회수 돌파는 국민과의 소통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시설 설계 공모 운
경기뉴스원 |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은 오는 1월 25일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전라남도와 함께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구상 및 건립타당성 연구용역'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단위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및 운영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경영경제연구원(원장 김용재)과 (사)지방자치정책연구원(이사장 김동오)이 공동 주관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구상 및 건립타당성’이라는 주제 아래 ‘농민운동 의의 및 역사관 건립방향’, ‘농민문학박물관 운영에 대하여’,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의의 및 사료·유물·채록 수집 방법’, ‘농민운동역사관 건립대상지 선정방법’, ‘농민운동역사관 전남광주 건립 당위성’,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계획 및 타당성 분석’이라는 세부주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정훈 의원은 “농민운동의 전개 과정은 사회운동 측면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여러 가지 영향을 줬다. 농민운동 전개 과정에서 표출된 농민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전국에 분산되어
경기뉴스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의 공익활동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에디터 4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카이브 에디터’는 경기도의 공익활동 활성화와 시민사회의 정보를 모으고 전달하는 기록활동가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기를 맞았다. 4기 에디터는 총 20명 내외로 모집하며 주력활동에 따라 ▲사례발굴(공익활동 관련 현안과 이슈, 선진사례 수집 및 콘텐츠화 등 주력) ▲현장취재(센터 사업별 행사 및 지원사업 참여단체 현장취재 등 주력)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에디터에게는 공익웹진 제작 및 정기회의, 시민기록자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콘텐츠 생산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과 원고료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지원된다. 센터는 아카이빙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공익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반기에는 제2회 ‘시민기록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은 2월 13일까지로,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익활동지원센터 정책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유명화 센터장은 “1~3기
경기뉴스원 |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가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축산물 안전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설 성수기 축산물 위생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험소는 설을 앞두고 관내 도축장 8개소의 일일 도축 물량이 소 1,400여 두, 돼지 1만 2,000여 두로 평시 대비 소는 40%, 돼지는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초부터 도축장 개장 시간을 기존 7시 30분에서 7시로 앞당겨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해 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장 출하 가축의 생체검사·해체검사 강화뿐 아니라 작업장 일일 위생점검과 미생물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120%까지 확대 실시해 안전한 식육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경애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검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시작과 함께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도지사가 직접 경제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 종교인, 청년, 학생, 학부모 등 10개 시군의 지역민들을 만나 전방위적 소통 행보로 특별자치도 공감대 저변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24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포천시편’은 지난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개최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의정부편’ 이어 두 번째다. 행사는 경기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 100여 회에 달하는 토론회·설명회 등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올해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를 시작으로 명칭 공모전 등을 더해 특별자치도 추진에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은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