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실제 주민 대피훈련, 대피소 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경찰청과 소방청 주관 차량 이동통제 및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계기관 협조체계와 비상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마트 중동점에서는 이마트 관계자 및 방문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시범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과 함께 대피소 내에서는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기’, ‘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 시 필요한 초동대처 능력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선도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시행해 온 광명시가 내년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국가와 지방정부가 예산이나 기금을 편성할 때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평가하고, 주요 재정 사업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향으로 편성·집행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와 관련, 올해 3월 착수한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 시범작성 연구용역’을 최근 완료하고 ‘2024년 회계연도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를 발간했다. 이 연구용역은 지방재정에 적용할 수 있는 예산제 가이드라인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기후예산을 분류하고,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평가해 봄으로써 실제적인 탄소중립 예산 수립을 위해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시행한 용역이다. 분석에 따르면 광명시는 2024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시 전체 예산 1조 2천483억 원 중 감축 예산은 전체 예산의 5.8%인 798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사업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전체 2천101개 사업 중 122개, 배출 사업은 16개이다. 나머지는 온실가스 배출이나 감축과 관련이 없는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400명의 광명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차가운 지구를 염원하며 전기 플러그를 뽑았다. 광명시는 지난 22일 오후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언플러그드(unplugged) 광명’을 개최했다. ‘언플러그드 광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 플러그를 뽑아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 단체와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마음을 모았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 캠페인 ▲탄소중립 생활용품 만들기 ▲업사이클링·수선 ▲재생에너지 체험 ▲탄소중립 놀이·문화 ▲저탄소 먹거리 ▲시민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에너지 절약 인식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2부는 에너지의 날 기념식으로 YMCA볍씨학교 유아공연, 청소년활동센터 동아리 댄스공연 등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탄소중립 및 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퀴즈 등이 열렸다. 특히 ‘나의 에너지 절약 실천 시민 공유회’에서 시민들은 각자의 에너지 절약 경험을 나누며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어린이를 위한 체험·창작 워크숍 ‘Sacred Garden : 돌옷 입은 정원’을 안양예술공원에서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만7~8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의 역사와 유래에 관해 지역을 탐구하고,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작품을 답사하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창작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춰 지역을 탐구하며, 안양예술공원 답사를 통해 오래전에 설치된 ‘돌’로 만들어진 작품에 낀 ‘이끼’를 관찰하고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을 체험한다. 또한, 예술가와 함께 이끼를 활용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며 예술작품의 형성과 보존 과정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운다.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차씩 총 10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소요 시간은 150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23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을 초청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마련 및 불법행위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도와 도내 25개 시군 담당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처장, 경기도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경기도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경기도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및 자가용화물차 유상운송 등 불법행위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 등록된 화물자동차는 약15만대(’24.9월말 기준149,953대)로 ’20년12월 기준(’20년 12월 기준 123,329대)대비 약22% 증가했다. 경기도는 증가하는 화물자동차로 인한 불법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영차고지 조성에 2026년까지 안산시·화성시 등 총 7개지역에 총1,447억원 투입(국․도·시비 합계)하고 있으며, 물류단지 개발계획 수립시 화물자동차의 주차장, 휴게시설 등의 의무 설치와 밤샘 주차허용 조례 제정의 지원사업과 도-시군 합동특별단속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청은 흡연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서구 금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서구 금연 숏폼 영상 공모전은 서구보건소 금연지원팀이 주최하는 행사로 인천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소년 흡연예방 ▲담배의 폐해 ▲금연결심 ▲금연구역 안내 ▲금연지원사업 안내 등 금연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19일 약 3주간이며, 15초에서 60초의 출품 영상을 개인 SNS에 태그(#서구금연영상공모전)를 걸어 게시 후, 신청서 및 서약서와 함께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개 작품까지 출품가능하며, 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10명(팀)의 수상작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 5,100천원을 지역화폐로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서구 금연 홍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2024년 제29회 인천 서구 구민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당 백일장은 매년 200명 이상의 서구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문예 창작을 통한 국어 사용 촉진 및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기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서구 지역의 연고자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백일장을 통해 자신의 어휘력, 문법, 문장 구상 능력 활용을 발휘해보는 대회이다. 또한 미취학아동(5세부터 7세)의 미술 대회도 개최하여 참여의 폭을 넓혔다. 백일장은 9월 7일 오전 10시 인천서구문화원(인천 서구 가정동)에서 진행되며, 사전접수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이다. ▲백일장 시상 인원은 33명, ▲미술대회 시상 인원은 10명이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제36회 서구 구민의 날을 기념해 백일장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행사 당일 한글날을 기념하는 체험부스도 마련되어있으니, 많은 서구민이 방문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비상대비태세 및 빈틈없는 국가안보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4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구와 유관 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25개기관에서 총 3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습은 정부 지침에 따라 19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사건메시지 처리 ▲전시현안토의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일 실시한 전시 현안 토의에서는 ‘HD현대인프라코어 및 주변지역에 대한 드론 폭격’ 상황을 가정하여 폭격지역의 전재민 구호와 시설 복구대책 등 부서별 조치사항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 22일에는 송림체육관에서 적 도발에 따라 서해5도 주민들이 동구 수용시설로 대피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통제, 주변경계, 응급환자 조치, 구호물품 지급 등을 주요 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와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자치계획과 주민자치사업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오는 29일, 30일 양일간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화도진공원에 현장 투표소 설치하여 현장사전투표도 진행한다. 내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자치사업 선정은 9월 7일 오전 10시30분 페럼공원에서 실시되는 주민총회 현장 투표 결과를 취합하여 최종결정된다. 아울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후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마을 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김동주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 우리 동네 주민자치 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9월 7일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도 많이 참여하여 이웃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교육 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용자들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시설에 ▲어린이열람실 ▲일반자료실 ▲종합자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동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꿈벗도서관이 월평균 500명 이상의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는 데 주력했다. 특히 관계 담당자들에게 ▲추위에 취약한 도서관 입구 시설 보완 ▲어린이열람실 바닥 난방시설 보강 ▲노후 옥상 시설 정비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검토·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도서관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