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파주시의회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는 3월 예정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 파주시의 유치를 촉구하는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결의안은 평화·첨단·돌봄이라는 교육부의 비전에 부합하는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미래희망과 비전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방시대 구현 및 균형발전 시책을 포함하는 것으로, 역사적·지역적 당위성을 갖는 파주시가 지정되어야 한다”며, 결의안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처리된 결의문은 교육부, 경기도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19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화재사고예방을 통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복지증진에 대해 제안했다. 이 의원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거주 시설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화재사고예방 강화가 절실하다”며 말했다. 또한 화재사망자 감소를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비롯 여러 기관에서 지원책을 강구하는 반면, 파주시는 2024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예산도 편성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예산 지원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종합적인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해 전기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추진하고, 소방시설에 대한 제반 상태 분석과 점검을 강화해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재난취약계층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끝맺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의회는 1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성철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2024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0건(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9건(조례안 9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이성철 의장은“이번 임시회 안건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에 제시된 대안과 고견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생연1동 전통 장 브랜드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브랜드명 당선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회는, 생연1동에서 나아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전통 장 이미지를 함축하며 부르기 쉽고 친근함 있는 브랜드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2월 중 생연1동 주민자치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공모로 브랜드명이 결정되면 브랜드에 어울리는 스티커 등을 제작해 향후 만들어지는 전통 장 상품에 부착해 이용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가게‘카페모넬로’에서는 지난 18일 사랑이 가득 담긴 수제 호두파이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동두천 아동센터에 간식으로 후원했다. 카페모넬로는 2017년 이후부터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이어 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수제 호두파이를 만들어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수정 대표는 “어려움에 놓여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정성 들여 맛있게 구운 호두 파이를 먹고,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이호성 생연1동장은 “매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카페모넬로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4년에도 제9대 의회 의정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의 구현에 나선다. 시흥시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회기 중인 1월 18일 제7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별도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24년도 의정 운영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의회사무국 업무 보고는 지난해 성과를 비롯해 각 팀별 2024년도 중점 의정 운영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보고에서 의회사무국은 ▲정책지원 체계화를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 ▲업무체계 정립을 통한 효율적·안정적 의사운영 ▲입법·정책 전문화를 위한 연구·분석 기능 강화 ▲따뜻한 세상, 신뢰받는 의회 추구하는 의정 홍보 등 새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이 도입됨에 따라 현재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표준화된 절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지원 전문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뉴스원 | 지난 18일, 파주시 적성면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파주시가 신속 대응에 적극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발생 개요 및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신속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을 지시했다. 긴급대책회의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및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파주시는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을 완비했으며, 거점소독소(3개소) 및 통제초소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양돈농가에 상황전파 및 긴급예찰을 담당할 인원을 편성했으며,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여 상황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대책회의 주재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장 점검을 마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금일 긴급조치 이후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관리 및 소독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광명농협 광문지점 사거리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과 인근 상점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당부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이웃을 돕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경기뉴스원 | 안양시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소재 안양윌스기념병원과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및 거동 불편 노인 등 대상자를 선정해 안양윌스기념병원에 검진을 의뢰하면, 병원에서는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가 추가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입원할 경우 진료비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병원 측은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전 주민 대상 의료 강좌를 진행하는 등 종합적인 의료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홍 호계1동장과 정미애 주민자치위원장, 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장이 참석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애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경기뉴스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23년 임대단지 주민의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주택단지 내 입주민의 마음건강 회복과 안정된 주거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LH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단지에 거주하며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속마음 나눔 ▲아로마 힐링 테라피 ▲집단 치료 레크레이션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해 8월까지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다. 이번 감일행복로 7번길'Lusty Heart-season2'의 참여자 김씨(여/ 64세)는 “우울감을 잊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잘되지 않는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