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에서 운영 중인 맨발 걷기 산책로는 15곳이다. 이 가운데 7곳은 구에서 직접 조성했고, 나머지는 경신산 등 자연적으로 발생한 흙길이다.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 되는 맨발 걷기 운동 ‘어싱(Earthing)’의 인기로 지난해부터 맨발 걷기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조성 요청이 많아지면서 남동구는 올해에만 7개소를 신규 조성했다. 새로 설치된 맨발 걷기 산책로에는 황토와 마사토로 길을 만들고, 신발장과 세족장, 휴게 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시설들을 다시 점검해 7~8월 장마 등 집중호우로 흙이 유실된 곳은 고운 황토를 다시 채워 넣는 등 정비하고, 산책로에 싸리 빗자루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직접 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내 집 가까운 맨발 산책로에서 틈틈이 운동하고, 시간을 내어 남동구 15곳 모두를 경험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 이용에 불편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70여 명을 대상으로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의 추진 근거 및 추진 방법, 조사표 작성 요령 안내 등을 통해 조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 대상자는 긴급생계 및 의료비 지급 등 공적 급여, 돌봄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연계·지원한다. 또한, 생활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등의 정책 수립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 6월부터 유선 및 QR설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방문 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오는 8월 27일부터 실태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해 복지통장들의 협조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통장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방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는 선학체육관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접경지역 기습포격 등을 가정한 서해5도 출도 주민 수용과 구호 훈련으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훈련은 서해5도 출도 주민의 수용과 구호 과정을 연수구를 비롯해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제17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대응했다. 유관기관과 함께 ▲서해5도 출도주민 신원 확인, ▲구호 물품 수령, ▲열사병 환자 발생, ▲실종자 구조, ▲북한군 위장과 침투 시도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상사태 대비 매뉴얼을 숙지해 연습을 실전처럼 충실하게 임해야 한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각자의 역할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수원수성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돈까스, 오이무침을 손수 만들어 관내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과 간식 나눔 봉사를 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을 후원해 주신 수원수성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어떤 환경에서도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22일, 제21회 에너지의 날(8.22.)을 맞아 파주시청과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에서 ‘파주 알이100 데이(파주 RE100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민과 파주시 직원들이 알이100(RE100)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파주시청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알이100(RE100) 교실’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알이100(RE100)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수력발전기 체험 꾸러미(키트)를 함께 제작해보며 에너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파주시청 복지동 1층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수박주스 만들기 ▲솔라오븐 요리 체험 ▲태양광 생활용품 전시 ▲알이100(RE100) 홍보 등의 ‘알이100(RE100)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는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에서도 22일 하루 동안 ‘수소충전소 에너지 프리 데이(Energy Free Day)’가 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22일 적성융합고등학교 학생회장인 김승비 학생을 제29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위촉식에 이어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김승비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파주시 일자리경제과를 찾아 파주시에서 2024년 ‘오직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서 다음 일정으로 금촌동에 위치한 파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았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파주시 일자리지원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파주시 내 일자리 및 복지와 관련된 기관들을 한곳에 모아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명예시장은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취업 분야에 관심이 큰 만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특히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출판단지에 소재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찾아 센터에서 운영중인 ▲창업교육 ▲인성교육 ▲진로동아리 지원 ▲진로교육박람회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끝으로 청년공간 지피(GP)1934에 마련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과 맞춤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휴무 기간을 가졌던 파주시티투어가 8월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파주시티투어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를 권역별로 묶어 파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지역관광 사업으로, 역사유산부터 자연경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파주의 매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정기노선은 ▲(화) 감악산 출렁다리, 율곡수목원(산림치유 프로그램) ▲(수) 마장호수 출렁다리, 혜음원지 ▲(목)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 장단콩웰빙마루 ▲(금) 보광사, 오두산통일전망대 ▲(토) 6.25납북자기념관,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1박2일) 황포돛배, 이이유적지, 국립민속박물관, 임진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을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및 헤이리 판 페스티벌, 개성인삼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이색적인 기획노선도 진행된다. 정기노선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이다. 이용요금은 당일 노선 7천 원(중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 보험 미포함), 1박2일 노선 8만 원(탑승료, 숙박비, 2일차 조식 포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2024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어린이들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 보육 어린이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친환경, 지(G)마크 등 신선한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꾸러미가 2회에 걸쳐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 기간 내 민원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어린이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8월 또는 9월에 출생한 아동이 10~11월 중 부모급여를 소급 지원받는 경우에는, 11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9월 7일 파주 이이 유적지에서 제1회 율곡미술대회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율곡미술대회는 학생들의 예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회 종료 후 엄선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이하 본상), 특선 및 입선을 선정하여 9월 19일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본상, 특선 및 입선자는 파주시장상을 수상하며 수상 인원은 대회 참가 인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회 본상 대상자는 이번 10월 12일 파주 이이 유적지에서 열리는 율곡문화제 개막식에 초청되어 파주시장상을 수상하고 본상 및 특선 작품은 10월 한 달 동안 율곡문화학당 복도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의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는 공공하수처리장과 폐수처리장, 정수장 등을 견학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물 자원의 소중함을 알려 생활 속 물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4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회당 30명 이내로 무료 진행되며 단체버스와 여행자 보험이 지원된다. 2024년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는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6회가 진행됐다. 그간 관내 초등학교 15개 학급 363명이 참가해 시설 견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4회의 견학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물사랑 파주 아카데미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지역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