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한국수자원공사 고양정수장의 수돗물 생산 공급 및 정수처리 공정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양정수장 방문에서는 오존과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 공정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역세척을 진행하여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해 운영하는 것을 확인했다. 현장을 방문한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생산시설 전반에 대한 단계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철저한 위생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고양정수장 방문 후에는 관내 상수도 시설지인 고봉배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조 외부, 유입 및 유출 밸브실, 기계 및 전기시설물, 벌레 차단망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 상수도의 중요 과제”라며,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이 달 2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영농정보와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총 5회에 걸쳐 추진하며, 벼농사·가공기술·화훼·친환경(시설채소)·도시농업 등 5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에 관한 사전 교육도 실시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벼 농사반은 경기도 신품종 고품질벼(가와지1호) 재배기술과 농기계 임대사업, 가공 기술반은 공유주방 및 HACCP, 화훼반은 식물 신품종 육종방법 및 화훼육종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반은 시설채소 토양의 양·수분 관리기술, 도시농업반은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등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 남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 가공기술반
경기뉴스원 | 양주시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로컬푸드)’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파트너 플러스 남창우 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로컬푸드의 공공성과 기본권, 지역 먹거리 비중 및 지속가능성 등 ‘로컬푸드 활성화 및 지역 먹거리 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지역 먹거리 계획은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 전략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사업’의 활성화가 중요하다. 시는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로컬푸드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관내 농협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건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의하는 등 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판로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속 가능한 양주시 먹거리를 다지고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먹거리 계획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로컬푸드 농가와의 협력 등 양주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 옥정2동이 관내 옥정동 1058부터 1081번지의 상가주택 구역을 “옥빛 마을”이라 짓고 마을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태조 이성계가 도읍을 정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다니다가 마을을 지날 때 말이 땀을 많이 흘린 곳이라 하여 옥정동 일대와 함께 마라니 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후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양주신도시 옥정 택지개발로 마을이 사라지고 상가주택 구역이 조성됐고, 이곳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이름을 찾고자 2023년 10월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주민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명칭인 “옥빛 마을”로 마을 이름을 정하고 표지판을 설치하게 됐다. 이윤규 동장은 “옥빛 마을이란 이름이 널리 알려져 주민들에게 지역공동체 정신과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과천시가 올해 첫 번째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지난 18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어 2024년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60여 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공유하고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개선 △지식문화예술도시 △아이낳기 좋은 젊은 도시 등 4가지 방향에 대한 과천시의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저출생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등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축 공용주택 중 일부를 제공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라며, “과천에서 안정적으로 터를 잡고, 생활하는 젊은 부부와 다자녀 가정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과천시는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평생 살고 싶은 신도시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그중 과천과천지구에는 중견기업 클러스터, 기업 R&D센터, 기업성장센터를 유치하여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종합병원을 유치하여 지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고양시정연구원이 지난 1월 18일 고양시의회에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토론회의 주제는 ‘고양시 노인실태 및 욕구분석’으로, 문정화 연구위원이 △고양시 노인인구 현황 및 추이 △고양시 노인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 등에 대해 발제한 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이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공소자 의원은 “평소 관심이 많은 주제로, 노인 학대·방임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해 반찬 봉사 활동 등과 연계하여 관리하면 좋을 것 같다”는 방안을 제시했고, 장예선 의원은 “고양시에서 노인실태조사를 2022년에 처음 시행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하며,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는 연구 수행을 위해서는 노인 일자리 실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문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정화 연구위원은 “현재 고양시는 노인 실태조사 시행과 관련된 조례 규정이 없는 상황으로 2022년에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첫 시행하게 됐으며, 올해 실태조사 관련 조례를 검토하고 노인 일자리 정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
경기뉴스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1월 16일과 19일 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청소년 3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만든 산업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한 편백나무 칩 목베개 30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그냥 지나쳐 버리면 폐기물이 되는 양말목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목베개를 만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베개가 지역 어르신께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 대상으로 자원봉사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2024년부터 구리시 관내 사립유치원 교사에게 1인당 매월 5만 원씩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은 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 등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 사립유치원 교사 약 90명에게 1인당 매월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 관내 사립유치원에 근무하며 관할 교육청에 임용 보고된 정교사이며, 원장이나 휴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식은 유치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급하고, 해당 유치원에서 교사의 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방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가 우수한 교사 확보와 유치원 교육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고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년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으로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개소의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 또는 수선,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사업승인) 1개소의 도로보수 및 외벽도색 등 31개 사업이 있으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까지로, 최대 지원 한도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억 2천만 원,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천만 원이고,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총사업비가 5백만 원 이하는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시 주택 조례' 개정(2022.12.29.)을 통해 아파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
경기뉴스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수칙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동구동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김건영 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사업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